유가상승과 베네수엘라 매장량 통제에 대해 궁금합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매장량을 통제하게 되었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유가안정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까요?

굉장한 양의 매장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

유가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베네수엘라는 상당히 많은 원유를 보유한 나라로 알려지고 있기에

    유가 안정을 위해서 최대한 많이 산출하게 되면

    어느 정도는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 심리 안정 효과는 클 수 있지만,

    실제 유가를 대폭 낮추고 안정화하는 데는 적어도 3~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대량 공급이 어려움)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확보했다는 것은 베네수엘라 원유 650억 배럴을 당장 가져온다는 뜻이 아니라 일부 유전에 대한 장기 개발권과 생산·판매 영향력을 확보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매장량은 땅속에 있는 자원이고 실제 공급량은 생산시설과 투자 규모에 따라 결정됩니다. 베네수엘라는 매장량이 세계 최대 수준이지만 현재 생산량은 하루 약 125만 배럴에 불과합니다. 노후 시설과 중질유 정제 문제, 정치·법률 불확실성 때문에 생산을 크게 늘리려면 수년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당장 중동발 유가 상승을 막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장기적으로 생산이 늘어나면 미국의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유가 상단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을 단기간에 대체할 정도는 아니며 향후 유가는 베네수엘라보다 중동 정세와 OPEC의 감산 여부에 더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베네수엘라의 기름이 시장에 많이 풀리면 석유공급량이 늘어나 국제유가를 안정시킬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뽑아낸다고 해도 원유로 쓰는게 어렵습니다 미국이 제재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