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실제 증상이 있어도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거나, 반대로 양성이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중이신 점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단자검사(skin prick test)를 받으실 경우 항히스타민제는 검사 전 최소 5일에서 7일 전에 중단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데, 천식과 비염 조절을 위해 약을 끊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담당 선생님과 먼저 상의가 필요합니다. 혈액을 통한 특이 면역글로불린E(IgE) 검사는 약물 복용 중에도 시행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복용 중단 없이 검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이 있는 경우 피부단자검사에서 위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혈액 검사 방식이 더 적합합니다. 금속 알레르기는 별도로 첩포검사(patch test)를 통해 확인하며, 이는 일반 알레르기 패널과는 다른 검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알레르기 검사는 증상과 검사 결과를 함께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내과 또는 피부과에서 현재 복용 약물 목록과 증상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어떤 검사 방식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먼저 상담받으신 후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