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들은 찬거말고 자기가 차였을때 후폭풍 오나요?..?

안녕하세요 헤어지기 일주일전에 대화를 했을때 저랑 안맞는게 많다고 느꼈지만 결국엔 상대방이 잘해보자 라고 마무리를 짓고 일주일뒤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는데 상대방(남자) 가 ‘신경쓸 필요 없어~’ 이 한마디면 다 풀리고 넘어가는데 그 한마디를 안해주고 (평소 애정표현도 없음) 저를 예민하게 몰어간다고 하고(몰아가지 않었어요 그냥 가볍고 귀염게 임티까지 쓰면서 장난반 진담반 느낌으로 한마디 물은겁니다 ㅇㅇ이는? 신경안써두돼?-3- 이런식으로요) 여친으로써 귀여운 질투정도로 받을줄 알았는데 일을 키우고 섭섭하게 말하길래 그냥 제가 알겠다고 하고 마무리지었는데요 .. 아무리 생각해도 그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나..싶고 저를 무슨 집착광공녀 처럼 취급하길래(단연코 아닙니다..;; 애정표현 느낌으로 좀 한마디 듣고싶었던거 뿐입니다) 생각하다가 큰 시험을 한달뒤에 앞두고 있고 스트레스가 과부화 되고,,그냥 우리는 안맞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상대방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지만 안맞는다고 말하며 카톡으로 헤어짐을 제가 말하게되었어요.. 이날 만나기로 한 날이지만 받을꺼도 있어서 차라리 안받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카톡으로 말했습니다( 카톡이별이 조금 걸리긴해요..그래도 일주일전에 면대면으로 진지한 대화를 했으니 상대방도 예상한 이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헤어지자는 말에 딱 한문장 오더군요 그래 알겠어 잘지내 나도 2년동안 고마웠어. 이렇게요..

제가 찼는데 ..마치 차인기분이였습니다

이럴때 남자분들은 후회하나요..? 후회해서 연락을 할까요.?...ㅠㅠㅠㅠㅠ(헤어지기 일주일전 대화에서 자기는 나랑 헤어지면 후회할꺼같다 이런말도 했었어요...;;)

오히려 제가 연락이 너무 하고싶지만 계속해서 애정표현도 없고 등등 다른이유가 반복될꺼같어서 연락을 안하고 참고있습니다 (잡으면 잡히지도 않을꺼같고..) 지금 헤어진지 1주 반 되었는데..죽겠네요..

분명 머리로는 헤어지는게 맞다 생각이 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형식적으로? 차인경험이 있는 남성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의 경우 남자든 여자든 차이게 되면

    그 정서적 후폭풍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상처가 크기 때문에 그런 후폭풍이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남자들도 후회도 하고 휴유증도 옵니다. 그런데 엄청 무던하고 참을성 있고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던 여자는 오히려 단호하게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니까 아프고 후회되기보다는 못해주고 미안한 사람들이 후회가 크고 오히려 사랑을 많이 주던 남자는 한 번 차가워지면 끝입니다. 후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 남자가 나한테 잘해줬었고 사랑해줬고 붙잡고 싶다면 고민 말고 마음을 전달하세요. 그래야 설령 다시 이어지지 않더라도 조금은 후련해지니까요.

  • 제 경험상으로는요. 차이면 기분은 않좋지요. 그때뿐이고 훌훌털고 다시 일어섭니다.더 강한 너로 거듭나서 다시는 이런 꼴 나지 않겠다.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결심하게 됩니다.

  • 우리는 안 맞는다고 서로 더 상처주기 전에 지금 끝내는게 맞는다 생각해서 전남자친구 찬거 같은데 남자라서 보다는 개인 성향 더 크게 반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얼마나 좋아했고 사랑했는지인데 모든게 좋았으면 그만큼 후폭풍 세게오고 그렇지 않는다면 타격감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남자는 헤어지고나면 당장은 좋아하는데 만나는 동안 내가 하고 싶은 모든걸 참고 맞춰주기 때문인데 헤어지면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거 한다는 사실에 좋아하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 지날수록 전에 내가 하던 재미 자체 느끼지 못하는데 이유는 허전하고 뭔가 아니다 싶은 생각들고 이때부터 점점 아파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아파하지 말고 머리 속으로 여러가지 상황 떠오르지 말고 다시 재회하고 싶으면 먼저 연락하세요 그래야 남친 속마음 정확하게 알고 재회하든 완전히 깨끗하게 헤어지죠

  • 연애중에 어떠한 계기로 상대방에게 차였을때는 남자나 여자나 차인 심정이 같지 않을까요?

    도대체 내가 뭐가 부족하다고 나를 차버려~!?

    남자가 여자보다 더 심하게 후폭풍이 오는것도 아닙니다.

    질문자님이 여자이고 상대남에게 차였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기분이 어떻겠는지를요~

    그냥 남여가 똑 같아요.

    차였을때의 여러가지 당한 기분을 얼마나 빨리 삭히느냐의 차이도 남여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사람에 따라 다를것이라는 답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연애를 하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이런 룰을 정한 것도 아니고 마치 이건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냐?

    뭔가 정해진 방향이나 마음이 있으면 의례 그래야 한다! 하는 식으로 말하는 글이나 소식을 들으면

    무슨 연애 메뉴얼이 있는 건가 싶어요.

    상대가 연애를 많이 해봤거나 스타일이 어느 정도 비슷하다거나 하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그런게 아닌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했는지도 모르는채 어떻게 해주길 바라면서 뭔가 떠보기 시험하기 등등

    뭔가 복잡해지는 것들이 많은 거 같아요.

    90년대 2000년대 드라마에서도 여성들이 많이 그렇게 말했던 게 있는데... 그 땐 남자들이 여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려고 했다면 지금은 남자들이 생각이 많아졌다는 걸 알았으면 해요.

    물론 남자들도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고 연애하고 싶은 게 맞지만 애초에 지금처럼 뭔가 정해진 거 없이

    내가 이렇게 말하면... 혹은 연애를 하면 이렇게...

    연애에 대해서도 경험이 없거나 뭔가 모르는 게 많은 상태에서 위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면 글쎄요....

    혼자 생각이 많아졌다가 포기하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넙죽 엎드려서 뭔가를 해주기 바빴다는

    경우도 대다수 많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그 남자를 잡을 필요가 없잖아요. 애정표현도 없고, 나를 위한 생각도 없는데

    왜 다시 잡으려고 하는 감정이 있는건지...

    저는 이러한 일이 생기면 대화를 하라고 말을 하는 편이에요. 남자쪽도 무슨 생각이 있을꺼잖아요.

    헌데

    대체로 말을 하면 여자쪽에서 대화를 거의 듣지 않거나 자신 혼자 결론을 내거나 감정적으로 넘어가서

    대화가 안돼는 경우를 너무 흔하게 겪다보니

    다시 만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다른 님과 맞다고 생각되는 남자를 만나는게 맞아요.

  • 남자가 잡지도 않고 저런식으로 말을 했다면

    이별을 먼저 말하기가 그래서 인내하고 있었던 것이지

    언제든 이별을 할 수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마음은 떠난 상태고 먼저 이별을 말해주기를 기다린 상태라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는 잔인한 말일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답을 드리면 다시 연락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후회를 하지도 않습니다

    설령 질문자님이 헤어지자는 말을 화가나서 했다고 치더라도

    그런 부분부터 상대방은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잊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가장 좋은 길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정말 희박한 확률로 돌아간다 치더라도

    예전처럼 행복할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