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한번발작 후 요산저하제 복용해야하나요?
1년전에 발목에 통풍증상이 있었고 수치는 7~8사이였습니다.
그때당시 의사선생님께서 요산저하제는 복용하지 말자고해서 콜킨만 잠깐먹고, 반년간 매달 피검사하며 수치확인만해서 6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까지 증상이 없었지만, 피검사 결과 수치가 7.5정도 나왔는데 이번에 검사하신 의사선생님께서는 요산저하제를권유하셨습니다.
요산저하제를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먹어야한다는데... 의사선생님마다 의견이달라서요..
요산저하제를 먹으면서 관리를하는게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통풍 발작이 1회 있었다면 요산 수치 상승을 유발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주의하시고 발작이 반복된다면 요산저하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식이와 운동으로 관리만 된다면 약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약을 평생 드셔야 하는 이유는 대부분 식이/운동으로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알콜, 육류, 단음식등 요산 높이는 음식을 피해서 혈중요산 수치를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다면
약 중단하셔도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요산억제제에는 적응증이 있습니다.
** 강력권고
육안상 피하요산결절이 1개이상, 통풍에 의한 영상학적 손상(bone erosion) 이 존재, 1년에 2회이상 통풍발작
** 조건부 권고
통풍발작은 1년에 1회 이하이나, 1) 혈중요산이 >9 이상, 만성신부전, 심혈관계 질환
통풍발작은 이태껏 1번이었으나, 1) 혈중요산 >9, CKD3이상, 요석
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요산억제제를 드시지 않고 경과관찰을 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