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지치시겠어요.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에너지를 많이 뺏기는 성향이라 더 혼란스럽고 피곤하실 겁니다.
남들의 기분과 눈치를 살피느라 집방전이 되는 분들은 관계 피로감'이 높은 편인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조금 더 편해지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전해드립니다.
1. 외향성과 내향성 사이: '양향형(Ambivert)'
외향성과 내향성은 반반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움을 느끼지만,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식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타입입니다.
자신이 이상한 게 아니라, 에너지를 쓰고 충전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2. 회사에서는 '사회적 페르소나' 켜기
직장은 좋은 사람을 사귀는 곳이 아니라 '일을 하러 가면 돈을 주는 곳'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 완벽한 동료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용 가면(가짜 성격)을 하나 쓴다고 생각하고, 퇴근과 동시에 그 가면을 벗어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3. 거절은 '미안함'이 아닌 '불가능'의 표시
부탁을 거절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들어주다가 내 일에 구멍이 나면 그게 더 큰 문제가 됩니다.
거절할 때는 긴 핑계 대지 말고 "지금 제 업무가 밀려서 이번에는 좀 어렵겠네요"처럼 건조하게 팩트만 전달해 보세요.
4. 감정 일기 작성 및 생각 끊기
퇴근 후 집에 와서 낮에 있었던 일을 곱씹는 순간이 오면, "이미 지난 일이다"라고 소리 내어 말하거나 물리적으로 다른 행동(운동, 게임, 독서 등)을 해서 생각을 강제로 끊어내야 합니다.
💡 한 줄 요약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내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입니다.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