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울타리를 올라타면서 낑낑대는데 어떡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토이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개월

2개월된 아기 강아지 입니다. 저희 집에 온지는 3일이 되었어요. 놀고 먹고 자고 반복인 일상입니다. 그런데 애기가 온 날부터 울타리를 올라타면서 낑낑대는거에요. 그러다가 울타리에 발이 끼어서 그 다음날 바로 울타리를 바꿔주었어요.울타리가 발에 끼는 사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에 아직 매트를 깔지 않았고 임시로 울타리 안에만 매트를 깔아주어서 꺼내주지도 못합니다. 꺼내주면 자꾸 미끄러지더라구요. 울타리 안에서 올라타면서 낑낑대는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은 약속에 늦어서 일단 뒤로하고 나왔어요 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가 울타리를 타고 올라오며 낑낑거리는 행동은 보상을 노리고 요구성 표현을 반복하는 것이므로 이를 완전히 무시하여 스킨십이나 관심이라는 보상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시키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보호자가 울타리 근처로 다가가거나 눈을 맞추는 반응조차도 강아지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4발이 모두 바닥에 얌전히 닿아 있을 때만 다가가 사료나 간식을 주어 조용히 기다리는 자세를 강화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울타리를 탈출하려고 올라탈 때 다리 관절에 큰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지붕이 막힌 펜스로 교체하거나 윗부분을 막아 오르는 행위 자체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내부에서 혼자 집중할 수 있는 노즈워크 장난감이나 노는 요소를 배치해 욕구를 분산시켜야 합니다. 미끄러운 바닥 문제는 슬개골 탈구 예방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매트를 시공하여 울타리 밖 영역으로의 안전한 활동 범위 확장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2개월 강아지가 울타리를 올라타며 낑낑대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행동입니다. 보호자와 함께 있고 싶거나 답답함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울타리에 매달리는 행동은 발 끼임이나 낙상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낑낑댈 때마다 바로 꺼내주면 울면 나갈수 있다고 배울 수 있으니 조용해진 순간 칭찬하며 꺼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준비해 안전한 공간에서 짧게 놀아주는 시간도 늘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