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마티스
말로리 바이스 증후군 식사 어떻게하죠?
제가 10일 새벽 음주후 피토와 혈변을 보고 응급실에서 말로리 바이스 증후군? 판정을 받고 위대장 내시경 ct찍은뒤 출혈은 멈췄다 했는데 언제부터 일반식 가능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판정을 받으셨다면 많이 놀라셨겠어요,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은 심한 구토로 식도와 위가 연결되는 부위의 점막이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출혈이 멈췄더라도 점막이 회복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식은 의료진이 식사를 허용한 상태에서 부드러운 음식부터 조금씩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가 가능하다면 흰죽이나 부드러운 밥부터 시작하고 계란찜이나 두부, 흰살생선처럼 소화하기 편하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곁들이는 것이 좋고, 식사 후 속이 불편하지 않다면 조금씩 평소 식사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회복 중에는 술은 반드시 피하고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도 속이 불편하다면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출혈이 멈췄더라도 곧바로 일반식을 먹기보다는 의료진의 지침에 따라 죽과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해 식사량과 종류를 늘려가는 것이 좋고, 퇴원 시 별도의 식사 안내를 받지 않으셨다면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말로리 바이스 증후군은 음주 후 심한 구토로 식도와 위 경계 부위의 점막이 찢어지며 출혈이 생기는 질환으로, 검사상 지혈이 확인된다면 점막이 아물 때까지 단계적으로 식사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1-2일차 : 지혈 후 첫 1-2일은 미지근한 물과 맑은 미음으로 시작해서 위장 자극을 최소화하고, 속쓰림이나 복통이 없으시다면 이후 2-3일간 흰죽이나 연두부, 계란찜처럼 소화가 잘 되는 죽식으로 넘어가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5-7일차 : 이런 과정에서 이상이 없다면 지혈 확인 시점부터 약 5-7일 뒤에는 진밥과 부드러운 반찬 위주의 일반식을 천천히 드실 수 있고, 손상된 점막이 완전하게 회복되어 평소처럼 식사하기까지는 보통 1-2주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식사를 늘리실 때는 과식을 피하시어 소량씩 자주 나누어(3-4시간마다 하루 3-5끼) 먹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이는데 좋겠습니다.
주의할 점 : 회복 기간에는 상처 부위의 재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금주는 필수이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뜨거운 국물, 튀김류, 질긴 고기, 거친 생채소, 커피, 탄산음료는 점막을 긁거나 위산 분비를 촉진하니 최소 2주간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장내로 넘어간 피가 배출되면서 며칠간 흑변이 나올 수 있겠으나, 식사 중 다시 토혈을 하시거나 검은 변이 계속되고 어지럼증, 식은땀, 심한 명치 통증이 동반되시면 재출혈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을 찾아주셔야 하고 처방받은 위산억제제와 점막보호제는 끝까지 규칙적으로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