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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참고래4
투명한참고래421.11.10

한랭두드러기와 콜린성두드러기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건지 두드러기가 잘올라옵니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해도 두드러가가 생길 수 있나요???

그리고 한랭두드러기와 콜린성두드러기의 증상과 차이가 궁금합니다.

주로 생기는 시기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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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한랭성 두드러기와 콜린성 두드러기의 가장 큰 차이는 온도에 있습니다.

    한랭성 두드러기는 말 그데로 추운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고, 콜린성 두드러기는 물리적 요인,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심부 체온이 1℃ 정도 상승하여 발생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1~2mm의 아주 작은 팽진이 다수 나타나고, 그 주위에 1~2cm의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두드러기는 특정원인에 의해 피부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혈장 성분이 일시적으로 조직내에 축적되어 반들어지는 팽진과 발적현상을 말합니다.

    그 특정원인에 대해서는 음식, 약물, 감염, 물리적자극 등 다양한데

    그중에 한랭두드러기는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두드러기입니다. 피부가 찬 공기, 찬 물질에 노출되면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이 느껴지며 이 증상은 피부가 다시 따뜻해질 때 심해집니다. 이런 특성때문에 주로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이나 온도가 낮은 겨울에 발생합니다.

    콜린성두드러기는 물리적 요인,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심부 체온이 1℃ 정도 상승하여 발생합니다. 피부의 가려움보다는 따가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한랭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낮은 온도나 추위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낮은 온도의 물건이나 기후를 차단시켜주는 것입니다.

    뜨거운물로 샤워를 하거나 운동을 하여 심부체온이 올라갔을 때 몸통에 가려운 증상과 함께 모기물린듯한 붉은 팽진이 다수 관찰된다면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의 일종입니다. 사람에 따라 굉장히 오래 (수년 이상)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료는 만성 두드러기에 준해서 항히스타민제라는 약을 복용하여 증상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약을 먹는다고 한번에 완치되는 치료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두번씩 꾸준히 먹다가 증상이 없으면 하루한번, 그담에는 이틀에 한번, 최종적으로는 증상이 올라올 때나 운동 전, 사우나 전 예방적으로만 복용하는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치료목적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몇년간 오래 복용하여도 보통 문제가 되지 않는 안전한 약에 속합니다.



  • 한랭 두드러기는 주로 낮은 온도와 관련하여서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그와는 반대로 몸의 중심 체온이 올라가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여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가려움증 때문에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열이 나거나 땀이 날 때 가렵습니다. 그래서 주로 여름에 흔하지요. 한랭 두드러기는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 유발되기 때문에 주로 겨울에 심하구요. 차이라고 하면 생기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악화원인을 피하고 증상이 생기면 항히스타민제를 드시는 거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