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대결절 판단 여부와 자가회복 방법 알고싶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노래 부르고 책을 소리내서 읽고 이런 성대를 사용하는 활동을 좋아해서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노래를 부르고 나면목이 아픈 느낌을 종종 받은 적도 있고 뭔가 목소리가 더 쉽게 갈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말할 때도 갈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건 제 발성 문제거나 원래 목 자체가 좀 약한 편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성대를 사용하는 그런 취미들을 놓지고 싶지 않고 오히려 더 제대로 배우고 해보고 싶은데 혹시 지금 제 목 상태가 성대결절인데 놓치고 몇년을 보내온건지 걱정이 됩니다. 조금 더 목 상태에 대해 말해보자면 평소에도 약간 목에 뭐가 걸려있는 느낌? 막힌 느낌이 사~알짝 납니다. 목을 좀 썼다 싶으면 갈라지거나 좀 매끄럽지 못한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요. 대신 목을 조금 휴식 시켰다가 노래를 부르면 고음이 나올 정도로 목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고음 중간에 음이탈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상황상 병원은 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게 성대결절 상태로 볼 수 있을지 궁금하고 만약 맞다면

집에서 최대한 관리를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요 몇년동안 이런 상태는 꽤 오래 가지고 가고 있었는데 이럴경우 더 회복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전문가분들의 조언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성대결절의 진단은 증상과 관련이 없습니다.

    성대를 관찰하여 결절이 보이면 진단이 확인됩니다.

    단지 환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의 성대결절 환자는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여 생기게 되며 이후 관리를 하지 않으면 통증 이물감 쉰목소리 목소리 갈라짐 등등의 증상이 악화됩니다

    현재 환자분의 경우 증상상 성대결절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확인은 어려울 것 같네요. 현재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병원 진료 같은데 말입니다.

    치료는 환자분의 상황에서는 단순합니다. 가능한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입니다. 노래는 당연히 안 되며 말하는 것도 가능한 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조한 환경을 피하셔야 하구요. 가수들의 경우 과거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기실에 에어콘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창틀을 테이프로 막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