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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코요테208
점잖은코요테20822.10.28

25개월 아이가 말이 느려요.

여자아이고 25개월인데 말을 느려요.

지금쯤 문장으로 말하는 시기라는데

저희 아이는 할 줄 아는 단어가 몇개 없어요.

엄마 아빠 맘마 콩콩이(인형) 물 같은 단어만 말해요.


먼저 제가 말하고 따라해 보라고 하면

전혀 다른 말로 따라하는 시늉해요.


호명반응도 잘하고 말은 다 알아먹어요.

배가 고프면 배를 문지르는 시늉도 하구요.


혹시 혀나 구강구조 문제상으로 말을 못할수도 있나요?


아빠라는 말은 잘하는데 오빠는 못해요

오~ 하고 말해보라고 하면 또 오 를

하긴하는데 오빠는 못해요.


아 그리고 동물 우는 흉내도 멍멍 밖에 안해요

항상 고양이는 야옹 참새는 짹짹 오리는 꽥꽥

이런것도 같이 말해주는데 멍멍만 해요.


발달센터나 소아전문의한테 가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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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마스크로 입을 가린 상태로 어른들의 말을 듣게 되니 아무래도 발음등의 언어적 표현이 늦어지는 것 같아요. 님의 아이는 아예 말을 못하는 게 아니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너무 해보라는 식의 강요보다는 아이가 어떠한 행동이나 단어로 말할때 문장으로 받아서 말해주기를 반복해준다면 어느순간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언어폭발시기가 올거예요. "물"이라고만 한다면 "OO이 물먹고 싶니? 그래 여기 컵에 물 줄까요?" "OO아 물 여기 있네 두손으로 마셔볼까?"등의 문장식 언어를 사용해주세요. 엄마가 아이에게 수다장이가 되어주셔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9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개 1세 전후로 나타나며15개월쯤엔 적어도 10 단어 정도의 언어 표현이 가능합니다. 주위의 환경이나 본인의 감정과 요구를 표현하기 위해 두 단어를 결합하여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내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을 구분하는 시기로 소유를 표현합니다.

    아이의 성향 언어에 대한 호기심이 또래에 비해 낮거나 소심해서 언어 표현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땐 부모가 아이 눈을 바라보고 손을 마주 잡는다거나 껴안는 등 꾸준한 상호 교감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그 후 지속적으로 언어 자극을 주며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면 어느 순간 언어 폭발 시기가 오면서 충분히 좋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어적 자극을 계속해서 줘보는것이 좋을수있으며

    현재 글만으로는 치료가 필요한 부분까지는 아닐수있습니다.

    아이에 따라서 발달의 정도는 차이를 보일수있으며

    자신이 말하는데 있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나타날수도 있으나

    이러한것은 점차 지나고 표현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해당 25개월수에 비해 느린편이지만 아이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시면 아이게게 스트레스를 줄수 있습니다 때문에 계속 현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5개월 아이가 또래에 비해 말이 느리다고 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언어치료 센터에 방문하셔서

    선생님과 아이의 발달 정도를 체크하시고

    치료법을 모색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어서 언어 수준은 다 다릅니다.

    아이의 언어 수준이 개월 수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무슨 문제가 있어서 라기 보다는

    아이의 언어 수준이 정상적으로 발달 하고 있는지 언어 발달 점검 차원에서 언어 진단 검사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아이와 상호작용 놀이를 자주 해주시고, 책도 많이 읽어 주시면 금방 말이 틔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 들어 육아를 할 때 아이들이 테블릿 pc, 스마트폰의 미디어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영상으로 말을 익히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실제로 주변에서 말을 하면서 주워듣고

    따라 하는 아이보다 말이 느린아이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보니 아이들의 말이 트이는

    속도가 전체적으로 느려졌다고 합니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입모양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어린이집을 가거나 놀이터에서 아이들끼리

    만나도 어른도 아이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대화를 하다 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말이 트이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혼자서 노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도 말이 느린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 노는 걸 정말로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부분이 커가면서 계속

    반복된다면 언어적인 영향을 받을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단순하게 자주 쓰는 어휘만 익히게 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말이 느릴 경우 이런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뇌나

    신체적인 불편함을 인하여 생기는 경우에는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잘 관찰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꼼꼼하게 받아 보셔야 합니다.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더욱 쉽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도 말이 트이지 않는다면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언어 발달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조급한 마음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다른 것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만 어느 것이 원인인지는

    소아과에 가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여 아이가 말이 느린 것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