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청에 따른 영유아 언어발달 장애?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을 보다보면 36개월 정도 되는 아이라고 해도, 어떤아이는 문장으로 자유롭게 말을 하는 반면에 어떤 애는 아직 활용가능한 단어수가 10개 남짓이더라구요.
이게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시청과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눈건강, 뇌발달, 학습장애 등)을
미칠 수 있으니 보호자가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령별로 하루에 미디어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만0~2세: ~30분/1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미디어 외에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게 필요합니다.
언어는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서 발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스마트폰의 영상은 단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양방향으로 소통하여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반복되어야 언어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디어영향이큽니다
위정도언어발달은
미디어로아이의인지를저하시키고
이정도로미디어노출이있을시 언어노출은자연히적으니 발달이늦을수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관련이 없다고 볼수는 없으나
꼭 미디어때문에 언어가 늦거나 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어 발달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환경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시청이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장시간 미디어 노출이 언어 습득 및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미디어를 많이 시청해서 언어발달에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언어자극이 되지 않아서 언어발달에 지연을 보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 충분한 언어자극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언어자극 방법으로는 책을 많이 읽어주기,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면서 질문도 해주고, 아이가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