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야근 잦은 회사 조금 더 버티는 게 낫겠죠?

안녕하세요

광고대행사 다니는 신입입니다

9월이면 1년 채우고 현재는 9개월 정도 됐어요

항상 밤 23시 넘어서까지 야근하고

퇴근하는 일이 잦은데 몸이 자꾸 망가져서 고민입니다

사회초년생이라 이렇게 해야 일도 배우고

미래의 나에게 좋은 거겠지 생각하면서 다니고는 있는데요

귀가 시 항상 머리 뜨겁고 심장 벌렁거리는 채로 가니까

자꾸 억울한 마음이 들고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야근 수당을 받는 것도 아니고

내가 선택한 일이라지만

뭘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걸까,

제가 소위 말하는 요즘것들이라 의지가 박약한 걸까요

힘듦이란 상대적인 거라고는 하지만

동종 업계 사람들 보면 다 엇비슷하게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 하나 힘들어하는 자신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근데도 아직까지 배울 게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버티고는 있습니다만

묵묵히 처리하니까 일은 들어오고 하드웨어는 못 받아주고 여러모로 고민입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재직 중 이직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퇴사 후 공백기는 신입에게 불리하며 구직 압박감만 키웁니다. 올 9월 퇴직금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버티며 야근 중 진행한 포트폴리오(기획서, 성과)를 정리하세요. 1년을 채운 직후 바로 이직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주말에 이력서를 접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 야근수당을 안주고 11시까지 일하는건 명백히 회사잘못입니다… 본인께서 잘 버틸 수 있으면 모를까 현재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직 준비하시고 1년 채우면 바로 나가세요.

    중요한건 그 무엇보다도 건강보다 소중한건 없고 죽는것보다 나은건 없다는겁니다.

    회사때문에 마음 몸 다 버리지 마시고 후일 계획 잘 세워 더 좋은 곳 가시기바랍니다

  • 광고대행사는 나중을 위해 현재 고생하긴 합니다. 나중에 1인 기업으로 혼자 월 2000벌어가며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니 지금 많이 배운다고 생각하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