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가 전세계를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데요.
미국은 각 나라에 관셰를 많이 메겨놓고 다른 나라는 이에대히 복수를 하지 말라고 하는 속내는 무엇인가요? 본인들은 하면서 왜 하지말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국 정부가 각국에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보복 조치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데에는 몇 가지 전략적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미국은 자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고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무역 파트너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 국제 무역 환경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을 우려합니다.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에 발표된 관세가 미국이 부과할 최대치이며, 다른 국가들이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추가적인 관세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무역 파트너들에게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무역 갈등이 확대되지 않도록 설득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또한, 관세 전쟁이 장기화되면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관세로 인해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 물가가 오르고, 이는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무역 파트너 국가들에게 보복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여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은 자국 산업 보호와 주권 수호를 위해 보복 관세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연합과 중국 등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하여 자체적인 보복 관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관세부과에 대한 정책이 4월 9일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인데, 그 전까지 여러가지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정책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미국내 투자유치 등 많은 당근과 보복관세와 같은 채찍을 준비하고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자국 중심의 고율 관세 정책을 펼치면서도 다른 나라에는 보복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자국의 무역 우위와 협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적 속내가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이라는 점을 활용해, “미국 시장에 접근하고 싶다면 조건을 따르라”는 식의 압박을 통해 상대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큽니다. 이 과정에서 보복이 이루어지면 갈등이 격화되고 협상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상대국에는 자제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은 자신들의 관세 부과는 ‘정당한 보호조치’라고 주장하면서, 상대국의 보복관세는 ‘부당한 대응’으로 규정하려는 이중 잣대를 씁니다. 이는 국제 규범과 무역 질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재구성하려는 의도로, 사실상 ‘힘의 논리’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런 접근은 국제 사회에서 신뢰를 잃게 만들고, 결국 미국에도 불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보복 관세를 자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자국 경제와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 때문입니다. 높은 관세를 통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면서도, 상대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자국 기업의 수출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것입니다. 또한, 경제 규모와 국제적 영향력을 활용해 무역 규칙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설정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의 일방적 관세 부과는 국내 산업 보호와 경제 주권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상대국의 보복 조치를 억제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있습니다. 자동차철강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를 통해 해외 기업의 미국 내 생산 유도를 압박하는 동시에, 관세 수입으로 재정 적자를 메우려는 경제적 계산이 작용합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유도해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을 차단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치적 지지 확보에 주력합니다.
다른 국가들에게 보복 관세 자제를 요구하는 배경에는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취약성을 이용한 협상 우위 확보가 있습니다. 무역 전쟁 확대 시 미국 경제도 피해를 입지만, 상대국 통화 약세수출 감소 등 상대적 손실이 더 클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달러 기축통화 지위와 내수 시장 규모를 배경으로 한 비대칭적 압박으로, 단기적 경제 충격을 감수하면서 장기적 무역 균형 재설정을 추구하는 복합적 속내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