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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의 러닝 시 심박수에 대한 문의 입니다.

갤럭시 워치를 차고 심박수를 봐가면서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숨이 차고 힘이 들때는 심박이 오르지 않다가 몸이 적응해서 달릴만 해지면 심박이 치솟고는 합니다.

(125 -> 170대)

그리고 나서 한참을 달리면 다시 심박이 정상으로 내려오는데요,(170 -> 130대)

실제로 몸이 힘든 것과 심박수 오르는 것에 시간차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워치에서 측정하는 것이 부정확한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갑습니다. 저도 갤럭시 워치로 여러가지 기능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러닝을 즐기시는군요. 갤럭시 워치로 심박수를 확인하며 운동하시다 보면, 본인의 체감과 수치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낄 때가 분명히 있죠.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박수 측정에 시간차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기도 하지만, 지금 겪고 계신 큰 폭의 수치 변화는 워치의 측정 방식과 관련된 기술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손목형 광학 센서의 한계 때문입니다. 손목에 착용하는 워치는 피부 속 혈류를 빛으로 읽어내는데, 러닝 중에는 팔의 움직임이 크고 땀이 나기 때문에 센서와 피부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기거나 빛이 번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를 시작하고 몸에 열이 오르며 땀이 나기 시작할 때, 센서가 혈류를 제대로 읽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튀어 오르는 측정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우리 몸은 급격한 운동을 시작할 때 근육이 먼저 산소를 필요로 하고, 심장은 그 요구에 맞춰 뒤늦게 박동 수를 올리게 됩니다. 이를 심박수의 반응 지연이라고 하는데, 체감하는 힘듦과 심박수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시점에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이십오에서 백칠십으로 갑자기 치솟고 다시 백삼십으로 떨어지는 흐름은 기기 측정상의 오류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첫째, 워치를 손목 뼈보다 조금 더 위쪽으로, 피부에 밀착되도록 밴드를 조여서 착용해 보세요. 러닝 중 흔들림을 줄이면 측정값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둘째, 달리기 전에 미리 심박수 측정 기능을 켜두어 워치가 충분히 심박수를 읽을 수 있는 예열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만약 러닝이 취미를 넘어 본격적인 훈련이라면 심박수를 더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가슴 스트랩 형태의 심박계 사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워치의 수치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도구입니다. 수치에 너무 얽매이기보다는 지금처럼 본인의 호흡과 컨디션을 먼저 살피며 달리는 것이 가장 건강한 러닝 방법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안전하게 달리기 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재가 가지고 쓰고 있는 모델입니다

    채택된 답변
  • 워치 시리즈 몇을 끼고 계실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워치7 시리지를 착용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심박수와 달리고 있는 중의 상태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보면 그리 정확한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단순히 데이터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몸인 힘든 것과 심박수를 비교하기 보다는 심박수와 케이던스를 확인해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실제 케이던스가 낮으면 심박수가 많이 오르는게 확연히 보이고, 케이던스를 높이게 되면 심박이 조금씩 안정화 되는게 확인이 됩니다. 이게 러닝 효율과 관련이 있는 듯 한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도 이제까지 달리면서 본 결과이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심박수는 원래 운동 강도보다 약간 늦게 반응한다고 합니당!!

    급격한 변화는 손목형 워치라서 측정 오차 가능성도 있어 보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