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도 어떤 종자인지에 따라 영양성분이 다른가요?

백미도 여러가지 종자들이 있고

종자에 따라서 맛도 차이가 있던데

맛이 차이나는 것처럼

어떤 종자의 백미인지에 따라서 영양성분에서도 차이가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종자나 품종에 따라서 그 부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쌀의 품종에 따라서 전분의 종유의 함량, 단백질 함량, 미네랄 함량, 향기 성분이 달라질 수 잇습니다.

    전분 중에서 아밀로스가 적은 품종은 찰기가 많고, 단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품종은 보통 "떡"에 많이 사용합니다. 그에 반해서 아밀로스가 많은 품종은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찰기가 적습니다.

    단백질에 따라서 밥맛이 부드럽고 찰진 정도가 달라집니다. 단백질이 많으면 식감이 단단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찰이 지지만, 동남아에서는 "푸석" 또는 "풀리는" 쌀이 많습니다.

    그러나 영양성분의 차이는 정말 도토리 키재기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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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 것처럼 백미도 여러 품종이 있고 맛과 식감이 다른 것처럼 품종에 따라 영양성분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단백질, 아밀로스, 당류, 일부 무기질 등의 함량이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밀로스 함량 차이가 찰기와 식감에 영향을 주는데요, 낮은 품종은 밥이 찰지고 부드러운 편이고, 높은 품종은 덜 찰지고 단단한 식감을 보입니다. 전분의 구성과 소화 특성도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백미라도 식후 혈당 반응에 어느정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단백질이나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같은 무기질 함량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그 차이가 아주 큰 것은 아니고, 백미는 도정 과정에서 쌀겨와 배아가 제거되기 때문에 품종보다 도정 정도에 따른 영양소 차이가 더 큰 편입니다.

    맛과 식감이 마음에 드는 품종을 선택하면서 도정 정도와 섭취량, 전체적인 식사 구성을 관리하셔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백미도 어떤 품종인지에 따라서 영양성분 함량과 비율에 차이가 있답니다! 보통 백미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이 주성분을 이루고 나머지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이 채우고 있으나, 품종을 개량하는 과정과 유전적인 특징에 따라서 이런 미미한 영양 성분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주로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의 차이를 들 수 있겠습니다. 고시히카리, 추청, 삼광같이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자포니카 계열의 품종들은 대체로 단백질 함량이 6% 내외로 낮고, 아밀로스 함량도 적어서 밥이 찰지고 부드럽습니다. 반면에 신동진처럼 단백질 함량이 7.6% 정도로 상대적으로 높은 품종은 밥알이 크고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고, 전분의 소화 흡수율이 더여서 혈당 관리에 신경 쓰는 분들에게 추천되기도 합니다.

    2) 미량 영양소 함량: 이뿐만 아니라 조섬유, 식이섬유, 비타민B군(나이아신, 티아민 등),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 함량도 품종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나게 된답니다.

    3) 기능성 쌀 품종: 근래는 이런 특징을 활용해서 아예 건강을 목적으로 특정 영양성분을 최대화한 기능성 쌀 품종들도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답니다. 일반 쌀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상당히 높아서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에 좋은 고아미, 쌀눈 크기를 일반 쌀보다 3배 이상 키워서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하는 가바(GABA) 성분을 늘린 큰눈새나루가 그 예입니다.

    쌀 품종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밥맛과 식감은 결국 그 안에 담긴 전분 구조와 단백질 함량을 비롯한 영양성분의 미미한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랍니다.

    TIP : 쌀을 고르실 때는 찰기, 밥맛을 더해서 평소 자신의 소화력이나 체중조절같이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영양소에 맞춰서 품종을 선택하신다면 더 유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