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디젤 값 폭등하면 경제타격이 커진다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디젤 값 폭등하면 경제가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는데 디젤이 굉장히 경제에 큰 타격을 줄만큼의 요소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것들도 많을 것 같은데 기사에서 유독 강조를 해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경유 가격이 오르게 되면

    물류, 농업, 산업 분야에 기본적으로 경유가

    사용되어서 그런 타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디젤은 단순한 자동차 연료가 아니라 미국 물류와 산업 전반에 들어가는 핵심 비용입니다. 대형 트럭, 농기계, 건설장비 등이 디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운송비와 농산물·공산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미국 트럭업계에서도 디젤은 인건비 다음으로 큰 비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중동과 러시아의 공급 차질로 미국 디젤 재고가 계절 기준 약 30년 만의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고, 디젤 정제마진도 사상 처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결국 디젤값 급등은 물류비 상승 → 상품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동시에 운송·농업·유통업체의 이익도 줄입니다. 그래서 휘발유보다 소비자에게 덜 눈에 띄더라도 경제 전체에는 오히려 더 광범위한 충격을 줄 수 있어 시장에서 유독 중요하게 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거대한 국토 특성상 화물 트럭 등 물류의 절대다수가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므로 디젤값 폭등은 곧바로 전체 유통비 상승으로 직결됩니다. 트럭 운송비와 농기계 가동 비용이 급증하면서 결국 식료품비나 공산품 가격 등 밥상 물가와 소비자 물가 전반이 연쇄적으로 치솟게 되는데 기업들의 생산 원가 부담이 커져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결국 서민들의 실질 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히만 설명드리면 디젤은 미국을 포함한 현대사회 경제에 물건을 만들고, 옮기고, 쌓아두는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연료라서 가격 폭등 시 물가, 물류, 농업, 건설, 수출입을 한번에 압박합니다. 그렇기에 기사들이 휘발유보다 디젤 가격을 더 위험한 신호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