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가장 큰 고질병은 '1차(대기업·공공부문)'와 '2차(중소기업·비정규직)' 시장의 극명한 차이입니다.
대기업은 성과급 등을 통해 임금을 보전받기도 하지만, 전체 노동자의 80% 이상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은 영업이익률이 낮아 물가 상승분만큼 임금을 올려줄 여력이 없습니다.
대기업이 하청업체의 단가를 압박하는 구조가 지속되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은 구조적으로 묶이게 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 해소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월급이 조금 올라도 우리가 가난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필수 고정비' 때문입니다.
주거비와 사교육비 등 소득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대출 이자나 교육비로 빠져나갑니다.
주거비 안정을 통해 월급의 '가처분 소득(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을 높여야 합니다. 집값이나 교육비 부담만 줄어도 체감 임금은 크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소득자에게는 많은 지원책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