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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코스피와 코스닥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나누던데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누는 기준이 무엇이고 나누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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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용수 경제전문가blue-check
    이용수 경제전문가23.04.11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이라고도 불리는 코스피는 형님, 코스닥은 동생 정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이 모여있는 시장을 코스피, 그보다 규모는 작으면서 IT나 BT 등 기업이 모여있는 시장을 코스닥이라고 부릅니다.

    기업들이 주식 투자자에게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상장'이라고 합니다. 그럼 두 시장의 상장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한국거래소에서 관할하는데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신규로 상장하려면 경과년수 3년 이상에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을 보유해야 합니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3사업연도 평균 매출액은 700억원 이상이거나 시가총액 6000억원 이상에 자기자본 2000억원 이상 등의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됩니다.

    코스피는 형님 시장인 만큼 평소 자주 들어봤을 큰 기업들,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LG화학 등의 기업입니다.

    코스닥은 동생이라고 비유했듯 형님보다 조금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포진해있습니다. 일반적인 요건은 시총 1000억원 이상이거나 자기자본 250억원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세부적인 기준들이 있습니다.

    코스닥은 벤처를 포함한 기업들은 물론이고 매출이나 규모는 얼마 되지 않지만 성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경우 기술성장기업이라고 해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있다 갑자기 무섭게 돌진하듯 성장하는 기업들도 있고, 그때문에 코스피보다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시장을 따로 둔 이유는 기업 규모에 따라 규제하거나 의무화할 것들 혹은 지원해 줄 것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스피는 1965년 처음 개설됐는데요. 당시에는 12개 회사만 있었다고 합니다.
    코스닥은 그보다 늦은 1996년 7월 문을 열었으며, 정부의 중소벤처 진흥정책과 IT산업 발전이 맞물리면서 짧은 기간 급성장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닥 코스피 차이는 기업 규모투자 리스크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대부분 대기업으로 기업이 무너질 위험이 적습니다. 하지만 안전한만큼 단기간 큰 이익을 얻기는 어렵죠.

    코스닥의 경우 중소기업, 벤처기업 위주인만큼 미래 성정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합니다. 회사가 크게 성장했을 때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둘 다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지만, 어떤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지가 다릅니다.

    보통 코스피는 규모나 시총이 큰 대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는 중소기업이나 벤쳐기업들이 상장해 있습니다.

    그런데 예쁜 불빛님의 질문 의도는 아마,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라기 보다는 정확히 이 둘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지가

    궁금하신것 같은데요. 상장을 하는 당시 그 기업의 여건입니다.

    상장을 하고자 하는 기업의 여건에 따라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을 하게 돼요.

    일반적으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영업활동 기간 3년 이상에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000억 이상이면서 최근 3년 사업 년도 평균 매출액은 700억 이상이거나 시가 총액 6,000억원 이상에 자기자본이 2,000억원 이상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어야만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할 수가 있어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조건은 당연히 이것보다 수월하구요.

    어느 중소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였는데, 대기업으로 성장해서 코스피 사장에 상장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게 되면

    코스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기업으로는 셀트리온이 있겠네요! :)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피시장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서 KOSPI라고 하는데 이 시장은 유가증권 시장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코스피시장에는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져 추가적인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등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서 KOSDAQ이라고 하며, 1996년 설립되어진 주식시장입니다. 코스닥시장은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으로 상장되어 있는 나스닥 시장을 본따 만든 시장으로서, 코스닥시장에는 코스피의 문턱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투자를 받기 힘든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중소, 중견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코스피시장의 경우는 상장 조건이 까다로워서 코스피에 상장할 수 있는 기준은 되지 않으나 기술력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곳이 코스닥 시장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상장 기준은 차이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코스피 상장요건

      - 자기자본 300억이상
      - 주주수 700명이상
      - 최근매출 1000억이상 혹은 3년 평균 매출 700억이상

    • 코스닥의 상장요건
      - 자기자본 30억이상
      - 주주수 500명이상
      - 매출은 시장평가성기준과 매출기준이 있으나 세부 기준 확인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는 전통의 우량주들이 주로 상장

    코스닥과 같은 경우에는 자본이 부족한 중소형 기업들이 주로

    상장한 경우가 많고 코스피에 비하여 코스닥 상장이 요건이 덜 까다로운 측면이 있어

    기업들이 상장이 더 용이한 측면이 있습니다.


  •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시장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기업 규모: 코스피는 대형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반면, 코스닥은 중소형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2. 시장규모: 코스피는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이 대부분이므로, 총 시장규모가 크지만, 코스닥은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들이 대부분이므로 총 시장규모가 작습니다.

    3. 상장절차: 코스피는 상장절차가 엄격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관리가 이루어지는 반면, 코스닥은 상장절차가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정보공개와 관리가 덜 엄격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게 두 시장 중 하나를 선택하여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처음으로 분리된 이유는 1996년에 코스닥이 설립되어, 기존에 있던 코스피와 구분되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