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어깨가 아픈것에 관해 오빠와 이야기를 나눠야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24살된 사람입니다.
슬픈얘기는 아니고 돈에 관한 문제입니다.
글이 좀 많이 길고 두서없습니다. 미리 죄송합니다.
다른건아니고 제가 평생을 운동도 안해 폰 컴퓨터 하느라 안좋은자세는 다해서 인지 근육은 물론 이제는 관절들도 아프더라구요..
한 2-3년전부터 오른쪽 어깨앞쪽이 가끔씩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어깨에 힘을 주고 손등을 뒤집듯 회전하면 어깨에서 뚝 뚝 소리도 나서 신기해서 해본적도 있습니다. 그당시엔 해도 안아팠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한달전 오빠가 저에게 3키로 아령을 들고 위로 해보라해서 하다가 찌릿! 했는데 원래 아픈거라고 해서 그냥 그대로 버티다 내렸습니다.
그제서야 너무 힘들면 500미리 생수병으로 하라 하더군요.
저도 그당시에는 뭐 엎드려서 폰하다 일어나면 가끔 어깨 아프니까 하고 넘겼는데 그뒤로 예전보다 잦은 횟수로 어깨가 아팠습니다.
설거지 할때도 아팠고요..그리고 4-5일전쯤 제 방에 있는 인형을 오빠가 뺏어간다고 티격태격 하다 어깨가 또 찌릿해서 아! 하니까 그제야 멈추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까 설거지 할때 어깨가 좀 더 오래 아팠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는거에요.
저는 분명 하기싫다했는데 해봐해봐해서 결국 제가 들긴했다만 원인은 오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비를 오빠에게 비린돈에서 까고 준다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여행간다고 3주전 30정도 빌렸었고 갚아야하는데 어깨아프단 이유로 알바를 쉬고있었습니다.
핑계이기도 하죠. 이건 제 잘못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자주 가는 타입이라 엄마와 오빠가 자주 비꼽니다. 넌 우리집에서 제일 오래살거야. 또 아파서 병원비 나가네. 등등 뭐..여러사정이 있습니다. 어머니 정신상태가 좀 좋진 않다보니 집안 전체가 좀 남탓 자주하고 돈안벌고 그래요. 도파민만 쫒고..그럽니다.
그래서 절대 돈을 안줄 거 같습니다.
전에도 진짜 아프니까 병원비 달라 해봤는데 엄마한테 달라해. 이러고 돈깐다 하면 또 친구들이랑 술처먹고 제얘기하고 엄마도 오빠도 또 저만 쓰레기를 만들겠죠.
오빠는 1년 3개월 전쯤 저에게 큰 실수를 해 1년정도 멀게 지냈고요.
아무튼 그러다 보니 제 입장에선 원인 제공도 통증을 더 오게 만든것도 오빠같은데..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저의 잘못도 어느정도 있는지.
그리고 제가 돈을 빼고 줘야할지 mri찍을 돈도 없는데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오늘 병원을 가고싶거든요. 근데..또 엄마한테 돈 필요하다 허면 왜 일찍 말안했냐 너는 늘 통보하냐 이럴거같고. 일찍 말하면 일찍 말하는대로 또가냐 좀 버텨봐라. 보험들고 해주겠다 이러고.
아무튼 문제가 많습니다. 집안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돈 다 돌려주고 병원도 내돈으로 다녀오기엔 제가 너무 억웅하고 속상해요. 왜 저런애랑 다시 말섞어서. 엄마아빠는 내가 상처받아서 그렇다는데 억지로 말하라 시키고. 그냥 다 짜증나고 분하고 역겹습니다.
나중에 연끊고 싶은데 그냥 돈 빌린거는 그대로 주고 병원도 저 혼자 다녀와서 그냥..살까요?
남들보다 지능도 낮고 줏대도 없어 저혼자 판단하기 너무 힘듭니다. 인공지능에게 물어볼땐 통증을 시작하게 만들고 인형 뺏어가려한것도 오빠니까 그쪽책임이다 하는데 뭐..어떻게 해야할까요
어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돈 때문에 오누이 관계가 멀어질 수도 없고 참 난감한 상황이겠군요.
추후에 또 돈이 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서로간에 신용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먼저 다른 이유로 돈을 빌린것이기 때문에 돈은 갚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어지며 아직 정확한 병명이 나오지 않다보니 식구들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병명이 나온다면 식구들과 다시 한번 의논을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모든걸 떠나 어깨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 및 진찰을 통해 상태 확인 후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당분간은 어깨에 자극을 주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건 삼가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집안 사정으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해결되셔서 건강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많이 속상하시죠~
어깨는 “근육.힘줄 손상” 가능성이 높아 우선 “정형외과“에서 진료.초음파만 먼저 보세요(MRI는 당장 필수 아님).
원인은 강요받은 운동 + 이후 반복 자극이 겹친 “공동 원인”에 가깝고, 법적.의학적으로 오빠 전액 책임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돈은 “빌린 돈은 그대로 갚고” 병원비는 최소 진료만 본 뒤 본인 판단으로 추가검사 결정하세요(감정 섞이면 더 힘들어집니다).
지금은 치료.휴식이 최우선이고, 관계.연끊기 판단은 통증 가라앉은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어느 분이 비용을 부담할지는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단지 어깨 통증이 있고 일시적이 아니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통증은 지속되시면 진료나 치료는 빋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는 것에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시지 않으시는게 혹여나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손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적인 부분이나 가정환경은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거나 관련 카테고리에서 문답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