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스스로의 통제력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8

기저질환

공황장애, 우울증

복용중인 약

항우울제, 안정제

가끔씩 집에 있을때면

순간적으로 화가 가득하거나 뭔가 우울감이 거세져서 스스로의 통재력을 잃을 것 같아

이따금씩 뭘 부수고 싶거나 누굴 때리고 싶거나 소리를 지르고 싶다든지? 성적으로도 도를 넘는 행위에 대한 욕구에 대해서 주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드는 때가 있는데요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본 적은 없지만

왜 이러는 걸까요?

유튜브에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아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해당증상은 양극정장애의 초기 증상일수 있습니다.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를 보이는 질환으로, 기분 장애의 일종입니다. 삽화는 증상이 계속 지속되지 않고, 일정 기간 나타나고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조증이란 평소와 달리 기분이 매우 좋고 고양된 상태를 말합니다. 환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보면 매우 즐겁고,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나 환자를 잘 아는 사람들이 볼 때 이러한 기분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단순한 기분 기복과 조울증을 구별하는 점이 될 수 있습니다. 조증의 특징은 의기양양한 기분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예민하고 흥분을 잘하는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다음과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①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크게 기분 조절제로 알려진 리튬 카바마제핀, 발프로에이트, 라모트리진, 가바펜틴, 토피라메이트 등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항정신병 약물인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 퀘티아핀 등을 조증 삽화에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우울증 삽화 시기에는 항우울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② 정신 치료

      질병의 이차적 장애를 방지하고, 역동적 요인의 해결, 의사소통 원활, 긴장 감소, 대인관계 원활, 사회 적응을 위해 입원 혹은 외래로 정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가벼운 우울증이나 경조증도 이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 말씀하시는 증상만으로 정확한 상태가 어떠한지 평가하기 어렵지만 기분 장애 및 분노 조절 장애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