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에 완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렸을때 가정환경이나 성인이 된 이후에도 좋지않은 환경에 노출이 많이되어서 우울증이나 애정결핍등 정신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완치가 있을까요? 약먹고 상태가 호전될수는 있어도 이미 한번 생긴 병이 아예 말끔하게 사라지는건 불가능하지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거의 상처나 환경적 요인으로 생긴 정신 건강 문제를 완전히 뿌리 뽑는 식의 완치가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 것은 충분히 당연한 일이지만, 의학계에서는 이를 증상이 조절되어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관해 상태로 바라봅니다. 마치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처럼 한 번 발병하면 완벽하게 흔적을 지우기는 어렵더라도,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상담을 통해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면 과거의 기억에 지배당하지 않고 얼마든지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미 겪은 아픔을 없었던 일로 만들 수는 없겠지만 전문적인 치료와 환경 개선을 통해 증상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는 만큼, 질환의 완전한 소멸보다는 내 삶을 스스로 주도해 나가는 힘을 회복하는 과정 자체를 진정한 의미의 치유이자 회복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정신병은 완치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극복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강연을 봐도 우울증 완치 보다는 우울증 극복기 같은 제목이 더 많고요 개인적으로는 완치까지는 아니어도 극복은 가능할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