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안 습기를 잡기 위해 보일러를 켜는 것과 에어컨 제습 기능을 쓰는 것의 효율 비교

비가 많이 오는 날 실내 습도가 올라가서 눅눅할 때, 방바닥의 보일러를 잠깐 틀어 열기로 말리는 방법과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가동하는 방법 중 어느 쪽이 에너지를 덜 쓰면서 쾌적하게 습기를 없앨 수 있는지 가성비 좋은 장마철 실내 습도 조절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마철에 실내가 눅눅할때는 보일러를 잠깐 틀어 바닥을 말리는 것보다 에어컨 제습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쾌적합니다.

    보일러는 바닥과 실내온도를 올려 습기가 마르는 효과는 있지만 실제로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는 장치는 아닙니다.

    오히려 실내 온도가 올라가 덥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가스나 전기 사용량도 적지 않습니다.

    에어컨 제습모드는 공기 중의 수분을 응축시켜 실제로 물을 제거합니다.

    습도가 내려가면 같은 온도에서도 훨씬 시원하고 쾌적하게 느껴지기때문에 장마철 습기 제거에는 보일러보다 효과적입니다.

    습기제거와 전기, 가스 사용량을 고려하면 장마철에는 에어컨 제습 모드가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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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단순히 ‘지출하는 비용 대비 습기 제거 성능(가성비)’만 놓고 본다면, 보일러를 짧고 굵게 가동하는 것이 에어컨 제습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보일러가 더 효율적인 이유

    보일러는 바닥을 직접 데워 열을 내기 때문에, 단 1~2시간만 틀어도 바닥, 벽지, 이불에 스며든 눅눅한 수분을 순식간에 공기 중으로 증발시킵니다.

    에어컨 제습은 원하는 습도에 도달할 때까지 실외기를 몇 시간 동안 계속 돌려야 하지만, 보일러는 1시간만 가동하고 꺼도 그 온기가 유지되면서 한동안 제습 효과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가스비 몇 백 원 수준으로 집안 전체를 바짝 말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