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마시는 글루타치온과 주사로 맞는 글루타치온, 효능이 같은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섭취 방법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나 효과의 정도,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 등에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특히 피부 미백이나 항산화 효과를 기준으로 봤을 때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마시는 글루타치온과 주사 글루타치온의 장단점과 실제 효과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준호 약사입니다.

    경구로 복용하는 글루타티온은 흡수율이 워낙에 안좋기 때문에 주사로 맞으시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처음에 주사를 한번 맞으시고 유지목적으로는 경구복용 글루타티온을 꾸준히 복용을 하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먹는 글루타치온은 흡수율이 엄청 낮기 때문에 효능에 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주사로 맞으시는게 맞고요. 먹는 글루타치온은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지 않고 다른 항산화제를 복용하시면 체내의 글루타치온 레벨이 올라가는 데이터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복용하시는 게 더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윤상 약사입니다.

    글루타치온은 흡수율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주사로 직접적으로 체내로 주입하는 게 흡수율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흡수율이 좋으면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도 빠르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주사는 매번 맞을 수 없고 장기간으로 관리하실 때에는 흡수율 좋은 제형의 글루타치온을 선택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형 약사입니다.

    글루타치온은 경구 복용시 위장관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반면 정맥주사의 경우 혈관으로 직접 투여하기 때문에 투여 즉시 혈중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데요.

    최근엔 경구형태도 리포좀 제형이나 구강용해 필름과 같이 제형 개선을 통해 위장관 우회해 점막으로 흡수되도록 설계되었으나 여전히 정맥주사에 비하면 흡수율이 낮습니다.

    글루타치온은 멜라닌 합성 경로를 조절하고 억제하며 또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미백 효과를 나타냅니다.

    경구 투여 글루타치온은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기까지 장기간 섭취가 필요하며 즉각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정맥투여보다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정맥투여 역시 지속 시간이 길지 않아 주기적인 병원 방문과 높은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