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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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서로 놀리는 장난 어디까지 허용하죠?
어제는 아이들이 서로를 놀리면서 노는데 듣는 제가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그만하라고 이야기했는데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그만둘 생각이 없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끼리 장난치는 것 자체를 모두 막을필요는 없지만 한쪽이 싫어하는 순간부터는 장난이 아니라고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 다 재미있으면 괜찮지만 한명이라도 그만해 달라고 하면 멈추자'라는 기준을 정해주세요. 부모가 듣기 싫다는 이유보다 상대방의 표정과 반응을 살피도록 가르치는 것도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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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둘다 웃고 있다면 가벼운 장난으로 보고 자연스러운 서열 정리나 유대감 형성의 과정을 겪을 수 있지만 부모의 제지에도 멈추지 않거나 놀림의 선을 넘었을 때는 명확하게 브레이크를 걸어 주셔야 합니다.
장난과 괴롭힘을 가르치는 기준은 다음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경우이며 해당되었을 때는 즉시 브레이크를 걸어주셔야 합니다.
1. 쌍방의 웃음인가 한쪽의 일방적인 조롱인가
2. 그만해" 라고 한쪽이 했을 때 바로 멈추고 사과를 하는 것인지
3. 외모, 신체적인 약점, 인격 모독이 있는지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들끼리 장난으로 서로 놀리는 것은 장난으로 볼 수 있지만 점점 더 심해지면서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나쁜말을 사용, 또는 물리적으로 폭력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장난이라면 부모님이 당장 제지해 주셔야 합니다. 질문자님이 듣기 거북할 정도로 장난을 친다면 당장 가서 말려주시고 제지해 주세요. 아이들이 항상 싸운다고 고민을 올려주시면서 왜 아이들을 제지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는지 물어볼 시간에 가서 아이들을 말려주시고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 1대 1로 대화를 하면서 형이나 동생한테 그렇게 놀리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제일 싸움의 원인인 동생의 형 놀리기를 캐치하고 동생에게 형한테 예의없이 놀리면 안된다고 교육해주세요. 항상 싸움은 그 원인제공을 한 사람이 있고 그 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해주세요. 어렸을 때 장난치고 싸우는 것은 성장과정에서 흔히 있는일이지만
그것을 제지하고 중재하는 부모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형제끼리 서로 장난을 많이 치고 놀다보니까 아무래도 부모로서
여러모로 듣기에 신경이 충분히 쓰이실만한 부분이에요.
사실 아시겠지만, 남자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짓궂은 농담이나
장난들을 서슴없이 하기는 해서, 다른 가정의 아들들도 비슷한
모습들을 보이기는 하지만~ 만약에 장난을서로 하다가
한명이라도 기분이 나빠지거나 나쁜 말을 쓰기 시작할 때면
그때는 어느정도 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단순히 아이들끼리 가벼운 장난같은것은 굳이 말리지 마시고
아이들만의 놀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해 주셔야 해요.
하지만 지켜보시다가, 누군가 하나만 지속으로도 장난걸거나
장난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거나, 상대방이 기분나빠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은 그때는 부모님이 바로 말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소한 장난으로부터 시작해사..그러다 점점 강도가 쎄지고 결국 크게 싸움으로 번지기 쉽거든요ㅠㅠ
이럴때는 단순히 아이들에게 "그만해!" 하고 혼내시기 보다는
아이들이 지켜야 할 장난 규칙을 알려주시는게 필요할 거 같아요
특히 장난이어도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장난들이 있는데
예를들면 상대방의 약점을 콕 집어서 약오르듯이 장난을 치거나
상대방의 몸이나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건 절대 안 된다고 말해주세요.
또 만약에 악의가 없던 장난이라고 해도, 상대방이 듣기를 원치 않거나
그만해! 라고 말한다면 더이상 하지 않아야 된다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 주시면서 약속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단 아무리 친근감을 표현하기 위해 한 장난이라고 해도상대방이 들었을 때 기분나쁜 단어는 장난이라도 쓰면 안 되니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형제끼리 서로 놀리며 노는 건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둘 다 웃고 있고, 서로 주고받으면서 재미있어한다면 꼭 막을 필요는 없고요. 다만 한쪽이 싫다고 하거나 표정이 굳는데도 계속하거나, 외모나 약점처럼 상처가 될 만한 부분을 반복해서 건드리는 건 선을 정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라면 “엄마가 듣기 싫으니까 하지 마”보다는 “둘이 재미있게 노는 건 괜찮아. 그런데 상대가 싫다고 하면 바로 멈추는 거야. 한 명이라도 안 웃으면 그때는 장난이 아니야.”라고 기준을 알려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것 자체를 막기보다는 서로 즐거운 장난과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놀림의 차이를 알려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서로 주고 받으면서 양쪽 모두가 즐거워하고 웃는 상황이라면 허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쪽만 즐겁고 다른 한쪽은 기분이 상하거나 억지로 참는 듯한 모습이 보일 때, 외모, 신체 부위, 단점등 개인의 특성을 소재로 삼을 때, 그만 두라는 요구나 부모의 주의에도 계속 자극하고 조롱 할 때는 개입이 필요한 범위 입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끼리 서로 놀리는 장난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한쪽이 불편해 하거나 상처를 받기 시작하면 멈추는 것이 기준입니다.
엄마가 듣기 싫으니까 하지 말라고 하기보다는,
둘 다 재미있으면 괜찮지만 한 명이라도 싫다고 하면 멈추자고 알려 주세요.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계속한다면, 멈추는 신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가 모든 장난을 중재하는 것보단 아이들이 스스로 선을 조절할 수 있도록 조금씩 맡겨 주세요.
다만, 외모나 약점, 친구 관계 등 자존감에 상처를 줄 수 있고, 수위가 심하여 장난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는,
웃더라도 부모가 분명하게 선을 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서로 웃고 즐기더라도 한쪽이 싫다고 하거나 외모, 성격 실수를 반복해서 놀리는 장난은 멈추게 하는 게 좋습니다. 둘 다 웃을 때만 장난이라는 기준을 정하고 , 거부 신호가 나오면 즉시 중단하게 하세요. 부모가 듣기 불편한 표현도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규칙을 세우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