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박채드
샤로 태오난 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운데 안기 무서워요
얼마 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어기가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 이렇게 저렇게 안으라고 알려주는데 역시 처음하는거라 쉽지가 않네요. 계속 하다가 보면은 익숙해지겠죠? 계속 불히편해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만 들어요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처음에는 아기가 너무 가벼워서 힘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는 게 무서운 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하루, 이틀 정도만 안아봐도 무게감에 쉽게 적응 할 수 있고 안고 있다보면 아기가 불편한 자세에서는 몸을 비틀거나 울기 때문에 아기가 좋아하는 자세를 찾게 되면 안정적으로 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만 그런 느낌을 받을 것이고 하루 이틀이면 쉽게 적응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지은 보육교사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새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고 천사 같은 아기를 품에 안을 때, 혹시라도 다칠까 봐 조심스럽고 낯설어서 잔뜩 긴장되시죠? 아기가 칭얼거리면 내 자세가 불편해서 그런가 싶어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초보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지극히 당연한 과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익숙해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아기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 몰라 온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고 서툴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수유를 하기 위해 아기를 안고, 달래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나중에는 눈을 감고도 안을 수 있을 만큼, 심지어 같이 누워서 편안하게 수유를 할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럽게 손에 익게 되더라고요. 익숙함이란 바로 이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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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아빠)가 편안해야 아기도 편안합니다
아기들은 부모의 신체 긴장도를 몸으로 고스란히 느낍니다. 부모님이 '혹시 불편할까?' 불안해하며 몸을 뻣뻣하게 굳히면, 아기도 그 긴장감을 느껴 같이 불편해합니다.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시고, 아빠의 품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침대라는 마음으로 온몸의 힘을 살짝 빼고 안아주세요.
2. 목과 엉덩이, 이 '두 곳'만 확실하게 받쳐주세요
신생아 안기의 핵심은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아기의 '목과 머리를 한쪽 팔꿈치 안쪽으로 단단히 받치는 것',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아기의 엉덩이와 허리를 안정감 있게 감싸 안는 것'입니다. 이 두 군데만 안정적으로 지지되면 아기는 절대 떨어지거나 다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3. 천천히 서로에게 맞추어 가는 시간입니다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배운 정석 자세도 좋지만, 결국 가장 좋은 자세는 내 체형과 우리 아기의 체형이 딱 맞아떨어지는 우리 가족만의 자세입니다. 매일 조금씩 안아주는 시간을 늘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서로에게 가장 포근하고 완벽한 자세를 자연스럽게 찾아내시게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부모는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아기에게 미안해하기보다, 지금은 아기를 향해 품을 내어주는 그 자체로 이미 최고의 사랑을 주고 계신 것입니다.
머지않아 아기를 한 손으로 안고도 여유를 부리는 베테랑 부모님이 되어 계실 테니, 지금 이 서툴고도 소중한 첫 만남의 순간을 마음껏 행복하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우와ㅎㅎ 얼마전에 순산 하셨나 보네요!!
일단 너무 축하드려요~ 소중한 아기를 드디어 얻으셔서
일단 정말 기쁘실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처음 아기를 안으려 하면 당연히 누구나 어색하고
불안해 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병원에서 배운 방법이라도 실제로 아기를 안으면
실전은 또 다른 부분이기에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계속 생각하면서 긴장하잖아요.
처음엔 아기 목덜미를 받치는 게 너무 어렵고
아기가 움직일 때마다 놀라서 힘들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어 익숙해지면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사실 글을 읽어보니 제가볼땐 아기가 불편해 하기보단
엄마가 너무 긴장해서 그러신 거 같기도해요
아기는 엄마 품에 있을때 안정감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조금씩 천천히 연습해보세요
처음엔 아기가 누워있을 때 옆에서 살짝 잡아주시고
점차 안아서 앉아있는 시간을 늘려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혹시 시간이 지나도 육아가 너무 익숙하지 않고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양가부모님의 도움을
요청해 보시고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어떻게보면 양가 부모님이 더 어려운 환경서 키우셨고
한참 육아경력이 있으신 육아선배님 이시잖아요?
함께 연습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아기한테 미안해 하시지 마세요~
처음에는 누구나 서툰 부분이고, 미안한 마음 보다는
더 많이 사랑주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보살펴 주시면
아이가 더 많은 애착을 느끼고 자랄거라 봅니다.
물론 앞으로 힘든 상황들이 많으시겠지만
기운내시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육아 하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갓난아기는 목도 잘 못가누고, 생각보다 엄청 작죠? 저도 아이들이 많은 곳에서 근무를 했지만 제 아이는 처음이라 새삼스럽더라구요. 하지만, 자주 안아주다보면 익숙해질 수 밖에 없어요. 걱정되겠지만 자주 안아주시고, 수유도 자주 하다보면 엄마와 아기의 합이 잘 맞춰질거예요. 아빠도..연습많이 시키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고 조심스러운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기도 부모의 품에 금방 익숙해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목과 머리만 잘 받쳐 주며 자주 안아보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아기도 편안해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 역시 조리원에서 너무 작은 아기를 처음 품에 안았던 기억이 나는데, 목이 꺾일까 손이 부러질까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 무서웠던 마음이 깊이 공감됩니다.
아기가 칭얼거리는 것은 엄마가 미숙해서가 아니라 낯선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일 뿐이니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 살을 맞대고 지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익숙해지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아기 머리와 엉덩이를 단단히 받쳐 심장 소리를 들려주며 자주 안아주다 보면 금방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게 되고, 지금의 이 조심스러운 사랑이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아기를 안는 것이 어색하고 조심스러운 것은 대부분의 부모가 겪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목과 머리를 손으로 잘 받쳐주고 몸을 안정감 있게 밀착해 안아주면 아기도 편안함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불편해 보이는 것 같아도 부모의 품에 익숙해지면서 서로 안는 자세도 자연스럽게 맞춰집니다.
병원에서 배운 자세를 자주 연습하고, 배우자나 의료진에게 다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는 완벽한 자세보다 따뜻한 체온, 안정감을 더 크게 느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어느새 능숙하게 아기를 안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모든 부모가 아이를 처음 안을 때 겪는 어려움 입니다.
신생아는 너무 연약하고 작아서 조심스러 울 수 밖에 없죠. 이건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익숙해 지고 괜찮아 지는 거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안으실 때 목과 엉덩이만 확실히 받치면 안전하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