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자는 자세와 횡경막의 관계!!
제가 정말로 오랫동안 책상에 엎드려잤습니다.
1.그로 인해 횡경막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그 기능을 상실해 복강 내압을 유지하지 못해 배가나올수 있나요??
2.특이한 것은 배가 자고 나서 직후에는 들어가있습니다. 참고로 살 찐 것은 아닙니다(거의 먹지도 않고 많이 걷습니다). 이거 맞나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리겟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엎드려 자는 습관은 횡경막의 기능을 약화 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복압손실 및 배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횡경막은 단순히 호흡을 돕는 근육이 아니라 복강 내압 조절 및 몸통의 안정성 유지 그리고 장기 위치와 자세유지에도 큰 역할을 하며 엎드려 자게 되면 횡경막 활동이 억제되고 뿐만 아니라 흉곽의 움직임 제한 및 코어근육의 약화로 복압이 감소 하면서 여러가지 말씀하신 영향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자고 일어난 이후에 배가 들어가는 이유는 위장 운동이 줄고 음식물 섭취가 없으면 복부 근육이 이완되며 누운 자세이기 때문에 중력 영향이 적고 복부가 들어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랫동안 책상에 엎드려서 잤다면 자세적인문제와 코어근육의 약화로인해서 배가나와보일수있는데요 몸의 심부코어근육이약해져있다면 배가나와보일수있으니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서 관리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약한강도부터 시작하는것이 좋으니 유튜브를참고해 천천히 약한강도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횡경막 움직임을 제한해 심호흡을 방해하고 복압 유지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복압 저하나 내장 처짐을 유발할 저도로 기능을 상실시크는 경우는 드물어요 자고난 직후 배가 들어가 있는 것은 수면중 호흡 패턴 변화와 복부 긴장 이완 위 내용물 감소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엎드려 잠을 자는 것과 횡격막의 약화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엎드려 있는 자세로 인한 척추의 정렬이 틀어지거나 기도및 가슴이 압박되는 것은 간접적으로 횡격막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는 동안 자연스러운 호흡을 유지하는 경우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가 장기적으로 횡경막 기능에 직접적인 구조적 손상을 준다는 명확한 근거는 아직 부족하지만, 장기간 비정상적인 자세로 수면을 취하면 호흡 근육인 횡경막을 포함해 주변 복부·흉부 근육군의 기능이 제한될 수는 있습니다. 특히 엎드린 상태에서는 복부가 눌리면서 횡경막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며 확장되는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고, 이로 인해 흉곽-복강 압력 조절이 약화되면서 '복부 팽창'이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죠
다만, 이건 기능적인 문제이지 횡경막이 '망가지거나 마비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두 번째로,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들어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나오게 되는 것은 꽤 일반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수면 중에는 내장 활동이 줄어들고, 장내 가스 생성이나 체액 정체가 적으며, 엎드려 자면 복부가 눌려서 일시적으로 배가 평평해질 수 있어요
그러나 깨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면 장운동 증가, 자세 변화, 중력의 영향 등으로 복부 팽만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는 지방 축적이 아니라 자세, 내장 위치, 가스, 복압 변화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 때문일 수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