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당뇨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주면 지인 중에서 소아당뇨라는 병을 앓고 있는 분이 계시던데요.
당뇨주사를 밥먹기전에 맞고 계시던데.
어떤 병인지 알고 싶습니다.
현재 성인인데 왜 소아당뇨라는 명칭을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아 당뇨는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제1형 당뇨병을 의미합니다. 이 질환은 면역 체계가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호르몬입니다. 만약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주사를 밥 먹기 전에 맞는 것은 식사로 인한 혈당 상승을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인슐린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소아 당뇨 환자들이 혈당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한 사람이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소아 당뇨'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이유는 소아 시절에 시작된 당뇨라는 점과, 해당 당뇨병이 제1형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구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성인이 되어도 인슐린 의존 상태는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명칭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질환의 유형과 관리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지인께서는 1형당뇨를 앓고 계시는군요
소아의 경우 1형 당뇨를 앓는 경우가 많아서 1형당뇨를 소아당뇨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 생산을 잘 하지 못해서 치료를 인슐린 주사를 통하여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소아당뇨라는 명칭은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진단되는 1형 당뇨병을 가리키는 말로, 실제로는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평생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현재는 명칭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소아당뇨보다 ‘1형 당뇨병’ 또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는 용어가 더 권장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