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 마시는 이상적인 간격과 용량은 보통 1~2시간마다 100~200ml(종이컵 반 컵에서 한 컵 정도의 분량)씩 나누어 마시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들으신 것처럼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들이켜게 되면 인체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곧바로 소변으로 배출되어서 화장실만 자주가게 된답니다. 그 근거로는 인체의 신장이 한 시간에 처리하고 배출할 수 있는 수분의 양이 대략 800ml에서 1,000ml 정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의 처리 용량을 넘어서는 수분이 갑자기 들어오면 체내의 혈액이 나트륨 농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수분 중독(저나트륨혈증)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신장에도 큰 무리를 주게 됩니다. 반면에 1~2시간 간격으로 200ml 이하의 물을 천천히 섭취를 하게 되면 수분이 위장관을 통해서 서서히 흡수가 되면서, 체내의 수분 밸런스가 하루종일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이런 방식의 수분 섭취는 세포 곳곳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신장이 안정적으로 걸러내서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우수한 효과가 있답니다.
따라서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 타이머를 맞춰두시어 한 시간에서 두 시간마다 물 한 컵씩을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주시면 노폐물 배출과 피로 해소는 물론 건강한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데 좋겠습니다.
건강한 수분 섭취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