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체온유지에 소홀했더니 몸살이 왔어요. 식사는 하루 종일 죽을 먹어야 할까요?

어제 땀흘리고 옷을 얇게 입고 잤더니 콧물이 나오고 목도 아프고 이젠 몸살까지 들었고 입맛도 없고 냄새도 멋맡고 흰죽을 먹었습니다. 소화력도 떨어진 거 같은데

몸살기 있을 때는 그래도 죽이 나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체온 변화로 발생한 몸살, 소화 불량은 신체의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며 에너지가 치유에 집중되어 위장 기능이 어느정도 저하된 상태를 뜻합니다. 현재 콧물과 인후통에 더해 후각 상실 증상까지 나타나셨다면 몸살 이상의 바이러스성 감염 가능성이 높으니, 영양 공급은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면역 세포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두어야 합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흰 죽만 하루종이 섭취하게 되면 회복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부족하니 유병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되도록 소화력이 심하게 떨어지지 않으셨다면 계란, 두부, 곱게 다진 닭가슴살, 쇠고기를 넣은 영양죽으로 단백질 보충하시길 권장드리며, 식욕이 없으시담녀 부드러운 달걀찜, 무국으로 곁들이시는 것이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후각 저하와 식욕 부진이 동반되실 경우 체내 아연과 수분이 급격히 소모되니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드셔서 습도를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도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식사 후 복부 팽만감이나 구역질이 심하시면 당분간 죽 형태를 유지하시고 증상이 완화되는대로 일반식으로 천천히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체온 유지, 숙면이 최우선이니 따뜻한 생강차나 유자차를 드셔서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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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몸살로 소화력이 떨어졌을 때는 위장에 부담이 적고 수분 보충이 용이한 죽이 적절한 선택이지만 단순한 흰죽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나 소고기를 잘게 다져 넣고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섞어 끓인 영양죽을 섭취해야만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고 면역 체계를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아연과 비타민C가 풍부한 굴이나 제철 과일을 곁들이거나 따뜻한 성질의 생강차를 마셔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맛이 없더라도 조금씩 자주 나누어 먹어 에너지 고갈을 막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것이 단순한 금식이나 흰죽만 먹는 것보다 훨씬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합니다.

  • 요즘 환절기라 감기 몸살에 걸리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말씀해주신 증상으로 보면, 무리해서 일반식을 드시기보다 위장에 부담이 적고 삼키기 편한 식사를 드시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요, 감기나 몸살 증상이 있으면 소화 기능도 일시적으로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죽이나 미음처럼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게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흰죽이 가장 무난하지만, 단백질과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흰죽만 드시기 보다는 계란죽, 야채죽, 계란찜, 순두부등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음식으로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량은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말씀 하신것처럼 입맛도 없고 더부룩하거나 메스꺼운 느낌이 동반되기도 하므로 억지로 한끼를 채우는 것보다 조금씩 여러번 나눠 드시는 것이 좋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온도가 목의 통증이나 위장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 보충도 중요한데, 콧물이나 미열, 땀이 나거나 식사량도 감소하게 되면 몸이 탈수가 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 따뜻한 차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살기가 와서 많이 힘드실텐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오늘은 몸을 쉬게 하는데 집중하시길 바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