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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테리어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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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물집이자주잡히는이유가무엇인지요?

성별
여성
나이대
65

피곤하면입술에 물집이잡히고 번지면서아픈데 그때마다 연고를바르면 나아지는데 피곤하면 그러는지요?면역력이약해져서 그런건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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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입술에 자주 생기는 물집은 대개 구순포진(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신체에 평생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어 증상을 나타냅니다. 피로, 스트레스, 햇빛 노출, 호르몬 변화, 열이 나는 질환 등이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어, 선생님처럼 피곤할 때 재발하는 패턴은 매우 흔합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면역체계가 약해질 수 있어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로 면역력을 유지하시고, 발병 초기에 항바이러스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물집이 매우 자주 재발하거나 심하게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예방적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흔히 입술 헤르페스(단순포진)로 불리는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감기와 같은 몸 상태가 약해졌을 때 자주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된 것일 수 있어요. 처음 감염된 뒤 몸 속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피로나 면역력 저하 등의 자극을 받으면 다시 증상을 일으키는 식입니다.

    피곤할 때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를 잘 파악해서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로, 자외선 노출 등이 모두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수분 보충이 도움이 됩니다. 연고를 바르면 나아진다고 하셨는데, 이는 항바이러스 연고일 가능성이 높으며, 초기에 바르면 증상을 빠르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면 재발 빈도를 줄일 수 있어요.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의 복용 치료나 예방 요법에 대해 상담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평소 건강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보시면 도움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