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그래도 삶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항상 생각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엄마는 자꾸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제 신경을 거슬리는 말을 자꾸 해서 감정적으로 대화가 되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결국은 갈등으로 번지는데요. 그런 상황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제는 그냥 꾹 참고 목소리 커지지않게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제는 그냥 다름을 인정하려고 해요. 어른들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아무리 내가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하긴 한평생을 그렇게 습관처럼 살아왔기 때문에 한 순간에 변하기가 쉽지 않자나요. 그리고 질문자님 말씀처럼 가족이기 때문에 이렇게 까지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질문자님의 답답하고 서운한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좀 차분하고 유연하게 대처를 해주세요. 과거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나빠질 것 같으면 다른 대화로의 전환 그리고 장난식으로 넘기면서 이제는 그만하고 다른 이야기하자~ 라고 말씀해주시고 엄마의 서운함을 조금 달래주세요. 밥 한끼 얻어먹은 적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자면 그냥 앞으로는 밥 많이 사줄게~ 엄마~ 마음 좀풀어! 이런식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