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부정적이고 과거 얘기 꺼내시는데

저희 엄마를 뵈러 다리러 갔다가 서로 마음만 다쳤어요. 꼭 뵐때마다 이야기도중 과거 얘기 꺼내시며 밥한끼 얻어 먹은게 없다면서 누굴 흉을 보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이따금 잊을만하면 하시는데 저도 듣는게 한두번이지 잊을만하면 서운하다면서 얘기를 꺼내시는데 저도 그만좀 하라면서 큰소리가 나옵니다.

정말 남이 었으면 만나지도 않을테지만 부모님인지라

이럴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그래도 삶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항상 생각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엄마는 자꾸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제 신경을 거슬리는 말을 자꾸 해서 감정적으로 대화가 되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결국은 갈등으로 번지는데요. 그런 상황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제는 그냥 꾹 참고 목소리 커지지않게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제는 그냥 다름을 인정하려고 해요. 어른들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아무리 내가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하긴 한평생을 그렇게 습관처럼 살아왔기 때문에 한 순간에 변하기가 쉽지 않자나요. 그리고 질문자님 말씀처럼 가족이기 때문에 이렇게 까지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질문자님의 답답하고 서운한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좀 차분하고 유연하게 대처를 해주세요. 과거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나빠질 것 같으면 다른 대화로의 전환 그리고 장난식으로 넘기면서 이제는 그만하고 다른 이야기하자~ 라고 말씀해주시고 엄마의 서운함을 조금 달래주세요. 밥 한끼 얻어먹은 적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자면 그냥 앞으로는 밥 많이 사줄게~ 엄마~ 마음 좀풀어! 이런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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