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인형에 애착을 가지는 것은 좋은 현상인가요?
안녕하십니까.
아기들은 애착인형이나 이불 같은게 하나씩 있는데요.
이런 아기들의 행동이 좋은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애착을 가지는 물건을 만들어 주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인형에 애착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착인형은 낯선상황에서 양육자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애착인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동이 되면, 아동은 점차 양육자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게 됩니다. 낯선 세상을 탐색하던 어린 아동은 양육자와 떨어져 놀다가도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양육자를 보고 표정을 살피고, 간혹 놀라면 양육자에게 쭐래쭐래 달려와 안겨 안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양육자의 역할을 안식처, 안전 기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특정 사물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부터 시작되며, 이는 안정감을 찾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이는 심리학 용어인 "애착"이라고 불리며,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불안감 해소 및 안정감 유지를 위해 특정 대상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심한 집착은 사회성과 독립심 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착하는 물건 대신 다른 놀이를 제안하거나 함께 놀아주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집착하는 물건을 숨기거나 빼앗는 등의 강제적인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집착하는 물건이 있다면 그 이유를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집착하는 물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며, 사회성과 독립심이 발달하게 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ㅎㅎ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애착을 가져서 생기는 애착인형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아이가 불안해 할 경우 부모님이 달래주시거나 이 인형으로 달래줄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좀 더 컸을떄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나이가 들면 조금씩 떼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애착인형을 가지고 노는게 좋은것도 시기가 있기 떄문에 잘 관리를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엄마와의 애착형성이 이루어지는 6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는 더더욱 엄마를 찾게 되는데요.
이 시기가 오기 전에 미리 애착인형을 만들어두고 분유(모유)를 먹고 잠을 자는 등의 엄마와 아기의 시간에 애착인형을 항상 곁에 둬 아기가 익숙해지고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상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에게 애착인형을 만들어주는 경우에 중요한 점은 아기에게 포근한 느낌과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인형을 선택하고 또 그 애착인형을 아기가 받아들이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항상 곁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 성향에마다 애착인형이나 물품을 만드는 친구들이 있고 애착 인형이나 물품 없이도 지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애착 물품을 만든다는 것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하거나 부모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 애착물품을 통해 의지를 하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기에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생후 6개월부터 만3세 까지 분리불안을 겪는데요,
그때 인형을 사용하여 애착인형을 만들어주면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수면교육까지 할 수 있어서 효과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부모님과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들이 인형이나 특정물에 대해서 애착을 많이 갖게 되는데요. 애착인형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불안함을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있으므로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럴때 인형이 친구가 되어줌으로써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주게 되며 아이들이 보호받고 안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애착인형이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내면과 외부의 이어주는 대상이 되는 거죠. 결국 외부의 불안함을 덜어주고, 현실을 맞이할 준비를 할 심리적 공간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형이나 이불이 있다는건 정서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 집착의 정도가 간혹 심한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애착정도가 약해지므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꺼 같습니다. 너무 집착이 심한 경우에는 애착이 될만한 대상을 전환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이불이나 인형, 다른 물건에 애착을 가지는 것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한 감정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애착현상은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관계를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애착인형이나 물건에 대한 의존이 지나친 경우가 생길수도 있기때문에 굳이 일부러 만들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아기가 인형에 애착을 가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애착 인형에 의존하게 되는 것은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애착인형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언젠가는 떨어져서 어린이집을 다녀야하는데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애착인형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