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안녕하세요 만약에 경제적으로 차이가 나는 결혼이라면

31세 남성이고 집이랑 현금이랑 해서 순자산 6억정도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는 한살어린 30세로 4000만원정도 모아 두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도 어릴적부터 혹은 미래에 경제적 도움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나이가 적지는 않다보니 서로 결혼을 어느정도는 염두에 두고 만나고 있는데 서로 아이 생각은 없습니다.

인생을 먼저 사신 선배님들께서는 지금 좋고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도 없는데 결속력이 많이 약하고 물론 잘 사려고 결혼하지만 살다가 혹시라도 헤어지게되면 재산분할이라는 리스크 때문에라도 신중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한편으로는 합쳐서 열심히 또 모아가면 자산축적이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시작할때에 있어서 경제적인 조건에서 차이가 많다보니 고민되는 부분도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미리 결혼을 하신 선배님들 혹은 이부분과 관련해서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이야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경제적인 형편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결혼은

    사실 한 쪽이 불리한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보고 상대방을

    정말 커버할 수 있을지 잘 고민해보고

    결혼해야 합니다.

  • 저는 2026년 1월에 결혼한 사람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누가 더 많이 가지고 결혼했고 나중에 재산 분할을 벌써부터 걱정하시는거면

    아직 결혼할 마음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모은돈 많지 않아 있는 만큼만 들고 와서 결혼했어요

    상대방은 불만 하나도 없었고요

    그리고 결혼하고 둘이 더 모으자 라는 생각으로 결혼했어요

    자세한 내막은 제가 잘 모르겠으나

    재산분할 벌써 걱정하실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현재 자산 차이가 있더라도, 앞으로 결혼 생활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모아갈 자산이 어떻게 관리될지, 그리고 서로의 경제적 목표가 일치하는지 진지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의 우려처럼 헤어질 경우의 리스크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현재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라는 확신과 경제적 안전망 사이에서 어떤 가치를 더 우선할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 아이 생각이 없다고 하시는게 아에 딩크를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재산 분할에 있어서 조금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그 전에 결혼을 생각하셨다면 현 시점에서 재산이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살다보니 재산이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고 저역시 만약 이혼를 하게 된다면 모든 재산 와이프한테 다 주고 저는 새 출발을 고려하고 있어요. 사람을 본다면 그런 생각을 안 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