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센 8살딸아이 아빠입니다 엄마말이라면 껌뻑죽는데 아빠는 무서워하질않으면서 고집이 엄청셉니다 개성을위해그남두는게나을지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집이 세서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는 어떤 대화를 시도하려고 해도 말이 안통할겁니다.
따라서 아이가 조금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안정이 되고 나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아이가 의미있는 고집이라면 괜찮겠지만
의미없이 자신의 주장만 피력하는 고집이라면
다른 사람을 인정할줄도 알아야 하게 교육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를 친구처럼 대하는 건 아이의 정서상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짧고, 단호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훈육이 끝나면,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여전히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 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이 쎈 것은 말 그대로 옹고집 입니다.
아집이 쎄다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아니 될 일 입니다.
아이에게 고집을 피운다고 해서 지금 상황의 일이 달라질 것이 없고, 앞으로 더 좋게 해결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또한 서열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셔서 집안에 가장 윗사람은 아빠가 먼저고 그 다음이 엄마 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엄마.아빠에게 고집을 피우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라는 것을 말하여주세요,
더나아가 자신의 감정은 고집을 피우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예쁜 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시면서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빠와 친밀하게 지내는 건 좋지만 아이가 안되는 행동을 했는데 아빠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를 한다면 연령이 많아져서도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훈육을 하실 때에는 단호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