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후 종아리 바깥쪽?이 땡기듯이 아픕니다.
고도 비만이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러닝머신이나, 야외러닝을 하면 한 5분 정도 빠른걸음으로
걸으면 종아리 바깥쪽 근육이라고 해야하나?
정강이 바깥쪽 부분이 땡기듯이 아픕니다.. 통증이 심해서
더이상 걷거나 뛰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한 10분 정도 쉬고 나면 또 멀쩡해지곤 합니다...
처음엔 스트레칭 부족인가 싶어서 폼롤러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해도
똑같이 아프네요...
헬스장PT선생님은 걷는자세가 문제라고 신발을 보면 신발도 뒤꿈치 바깥쪽만
다 닳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엄지발가락에 힘 주고 걷고 하라고 하시길래 그렇게 해도
똑같이 통증이 오네요....
일단 러닝화 전문 매장에서 보행분석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자의 보행 패턴에 맞는 신발을 추천받아서 쿠션화를 사는 게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리기를 꼭 하셔야 한다면 딱딱한 도로보다 트랙, 흙길, 잔디밭 등 충격이 덜한 장소에서 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운동강도 또한 걷기부터 10분 정도해서 예열한 뒤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서 하다가 달리기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도록 운동해주세요. 정강이 바깥쪽이 당기는 거라면 외측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의 가능성으로 보이는데 이 증상은 달리기를 갑자기 시작하거나 체중 부담이 큰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할 때 흔히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체중 부담을 근육, 힘줄, 인대가 버티려다보니 큰 부하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걷는 운동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몸상태를 생각해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같은 경우에는 하지 않다고 갑작스럽게 할경우 몸에 무리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도 비만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움직일때 특히나
하체즉 발목이나 장단지 근육에 무리가 갈수가 있습니다 즉 현재는 운동을 하기전에
먼저 신체 각부위를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운동을 천천히
조금씩 피치를 올리는것이 중요할것 같아요 그리고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에 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