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차이점은 뭔가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차이점은 뭔가요?
자세한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가격 차이도 궁금합니다
카피약도 많던데 효능 차이는 있는 건가요?
아니면 효능 차이가 거의 없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입니다. 둘다 같은 계열의 약이며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제네릭(카피약)은 오리지널과 거의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모두 5a-reductase 효소를 억제하는 탈모 치료용 약입니다.
다만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이며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입니다. 프로페시아는 5a-reducatse 효소 2형만 억제한다면 아보다트는 1형, 2형 모두 억제하여 기능적으로는 아보다트가 더 뛰어나다고 하나 임상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성분의 차이입니다.
남성호르몬 전환효소억제제인데,
차단하는 루트가 한군데이냐 두군데이냐의 차이입니다.
보통 프로페시아로 잘 안되면 아보다트를 복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각각의 성분이 다르며, 아보다트의 성분인 두타스테리드는 반감기가 5주 가량으로 프로페시아의 성분인 피나스테리드보다 길고, 두타스테리드는 2가지 아형에 작용하는 반면, 피나스테리드는 2형 5알파 환원효소를 주로 억제합니다.
비급여 의약품은 약국에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약국마다 가격이 다르며, 카피약은 동일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가 함유되어있고,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가 함유되어있습니다.
2. M자탈모가 있거나 심한 탈모라면 일반적으로 표적약인 아보다트와 같은 약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탈모가 초기이고 M자 탈모가 크게 심하지 않으면 프로페시아 드시면 됩니다.
3. 카피약이랑 오리지널약이랑 효과 차이 없으니, 카피약 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성분이 다릅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1mg이며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0.5mg입니다. 같은 계열의 성분이며 작용기전도 동일합니다. 사람마다 약의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카피약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효과를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차이점은 뭔가요?
프로페시아 효능
탈모원인물질(DHT)의 농도를 감소시켜 모발개수를 증가시킴으로써 남성형 탈모증을 치료하는 약
성인남성(만 18 ∼ 41세)의 남성형 탈모증(안드로겐 탈모증)의 치료용법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로서 1일 1회 1 mg을 경구투여하며, 식사와 관계없이 투여할 수 있다.
용량을 증량하면 유효성이 증대된다는 근거가 없다.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복용해야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치료효과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치료 기간과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복용을 중단하면 12개월 내에 치료효과는 사라지게 된다.아보다트 효능
전립선의 성장을 억제하여 전립선비대로 인한 배뇨장애를 개선하고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는 약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수술 필요성 감소
성인 남성(만18~50세)의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의 치료용법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1캡슐(0.5mg)이다.
캡슐 내용물에 노출시 구강 인두점막의 자극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 약을 씹거나 쪼개지 않고 통째로 삼켜 복용해야 한다. 이 약은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신장애 환자 또는 노인 환자에서 이 약의 용량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 간장애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간장애 환자에서의 이 약의 권장용량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2 카피약도 많던데 효능 차이는 있는 건가요?
- 효능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의 성분은 피나스테리드, 아보다트의 성분 두타스테리드입니다.
피나스테리드 보다 두타스테리드가 남성호르몬 억제가 더 강하고,
일반적으로 발모능이 효과적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정수리 쪽에 작용이 집중된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전체적으로 작용이 되어
M자형 탈모에 피나스테리드보다 효과적입니다.
다만, 두타스테리드가 두통 등의 부작용이 더욱 큽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프로페사아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이며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에 사용되는 약입니다.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탈모를 유발하는 DHT를 생성하는 효소를 1형 2형 모두 억제하고 피나스테니드는 2형을 선택먹으로 억제하기며 2형이 탈모에 영향을 많이 주는 효소로 선택성이 높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우선 사용하고 효과가 적은 경우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2차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type2 5-a-reductase를 경쟁적으로 억제하여 혈중 DHT 수치를 감소시킴으로써 탈모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두타스테리드는 type1과 2 5-a-reductase를 모두 억제하여 혈중 DHT 수치를 피나스테리드보다 더 억제를 잘 시킵니다.
다만 임상적으로는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에 비하여 크게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분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탈모약은 크게 두 가지 성분으로 구분하는데요,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 입니다.
우선 탈모에 영향을 주는 것은 DHT라고 하는 활성 테스토스테론인데요, 이것을 만들게하는 효소인 테스토스테론-5-알파 환원효소를 저해해 DHT를 줄이는 것이 탈모약의 원리입니다.
이때 주로 모낭, 두피 부분에 많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효소2형을 저해하는 것이 피나스테라이드이구요,
두타스테라이드는 효소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고, 2형을 억제하는 능력도 피나스테라이드 보다 강력합니다.
따라서 효능, 부작용 모두 이론적으로는 두타스테라이드가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낭의 재생주기가 길고, 약의 작용시간도 길어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니, 6개월이상 드셔보시고 맞지않는다면 다른 계열로 복용해보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