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키즈카페에서 아이가 다쳤을때 상대방에게 사과를..
키즈카페에 갔는데 다른 아이때문에 아이가 통증을 느끼고 아프다고 울때 상대방 엄마가 모르는척하면 가서 사과를 받아야하나요?
아이가 피가나거나 찢어진건 아닌데 머리랑 눈을 블럭으로 맞았다면?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키즈카페에서 놀이 시
친구에게 맞았다 라면 그 상대 부모. 아이가 미안함을 전달해야 함이 예의를 지키는 행동 이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척 사과도 없이 그냥 지나가거나 그 상황을 회피 하려고 한다 라면
그 상대 부모가 불쾌감이 들지 않도록 정중하게 문제적 상황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 친구에게 맞아 많이 아팠을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키즈카페에 갔을 때, 그런 상황에 닥쳐서
여러모로 당황스럽고 속상하셨을 거 같아요
일단 아이끼리 놀다보면 별의별 일이 일어나긴 하지만
아이가 눈을 맞았을 때 울 정도라고 한다면
상대방 부모 측에서 조금이라고 신경이라도 쓰는
티를 내셨어야 된다고 보기는 합니다.
일단, 그런 상황에 닥치게 된다면은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처하시기 보단
울고있는 자녀를 먼저 달래주시구요
그 후로, 상대측 부모님한테 가서
정중하게 상황을 말씀드리는 게 좋아보여요
"아이끼리 놀다가, 장난감으로 눈을 맞은 거 같아요"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라고 이야기만 해주셔도 될 거 같습니다.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상대부모에게 감정적으로 나가서
대화를 하다보면은 일이 더 커질수도 있고
아이들 앞에서 좋지않은 행동이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성을 가지고 잘 대처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좋은 의미로 온 자리이니, 되도록 원만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대처를 했음에도 상대부모가 기분나빠 한다면
그건 그 상대부모의 인격 문제라고 볼 수 있어요
아무쪼록 기분 상했던 마음 잘 푸시길 바라구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질문자님 상황처럼 아이가 피가 나거나 찢어진게 아니라면 키즈카페 특성상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일단 부모가 키즈카페에 데리고 온다는 것은 아이들끼리 부딪히면서 노는 것을 어느정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말씀하셔야 한다면 부모를 찾아서 말하는 것 보다 키즈카페 관계자에게 다치게 한 부모에게 직접 말해달라고 하는 것도 상대방 아이 부모와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부모가 알아서 사과를 해준다면 참 좋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그냥 넘어갈 것 같긴한데 꼭 사과를 받아야겠으면 사과보단 경고(?)를 줄 것 같네요 ㅋㅋ”아이가 놀이하다 블럭으로 저희아이 눈을 쳐서 아이가 아파하네요. 놀이할 때 잘살펴봐주세요“ 하고요. 경우가 있는 분이면 그때 사과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피가 나거나 크게 다친게 아니라면 무조건 '사과를 받아야 한다'기 보다는 먼저 아이 상태를 살피는 것이 우선입니다. 키즈카페에서는 서로 뛰고 부딪히는 일이 흔해서 고의가 아니라면 상대 부모가 바로 사과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있다면 '아이 머리를 맞아서 아파하니 조금만 주의 부탁드립니다'정도로 차분히 말하는 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가서 정중하게 말하는 건 괜찮습니다. 다만 “사과를 받아야 하나?”보다는, 먼저 아이 상태를 확인하고 상황을 알리는 것이 우선이에요. 머리와 눈을 블록으로 맞은 거면 겉으로 피가 안 나도 통증이 남을 수 있어서, 상대 부모에게는 감정적으로 따지기보다 “아이가 맞아서 아파한다고 하니 잠깐 확인 부탁드려요”처럼 차분히 말하는 게 좋습니다.
키즈카페에서는 아이들끼리 부딪히는 일이 흔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말 없이 넘어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 머리나 눈처럼 민감한 부위를 맞았다면, 상대 아이 부모가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면 알려주는 것이 맞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과를 강하게 요구하기보다, 아이 안전 확인과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는 편이 훨씬 실용적입니다.
아이가 피가 나지 않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잘 지켜보셔야 해요. 계속 아파하거나 눈을 자주 비비고, 어지럽다거나 토하려 하거나, 평소보다 보채면 단순 충격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키즈카페 안에서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필요하면 집에 돌아가서도 상태를 관찰하는 게 좋습니다.
말 꺼내는 순서는 이렇게 하면 무난합니다.
아이를 먼저 진정시킨다.
상대 부모에게 짧게 상황을 알린다.
“부딪혀서 아파하는데 한 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말한다.
상대가 사과를 하면 받아주고, 없더라도 아이 상태를 우선 챙긴다.
사과를 꼭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라기보다, 아이가 다쳤다는 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배려를 요청하는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머리와 눈을 맞은 경우라면 특히 부모가 침착하게 대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당연히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가 우리
아이에게 피해를 줘서 다치고 울게 만들었다면 당연히 사과를 하는 것이 맞죠. 아이는 그렇다 치고 그 아이의 부모라면 당연히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예민한 것이 아니라 충분히 사과받을 만한 일이구요. 그 부모가 몰랐을 수도 있으니 아이가 우리아이를 실수로 때려서 아이가 좀 아팠나봐요~ 라고 일단은 예의있게 말을 하시고 사과를 한다면 넘어가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