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만나서 운동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나면 하루가 다가는것 같아요.
처음 몇달동안은 재미가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차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재미가 없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만 점심을 먹고 올려고 하니 왠지 불편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지혜로운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분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을 하고
무언가 준비하는 것이 있다고 말을 하면서 친구의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말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질문자님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느 부분이 더 좋은 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밥을 같이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행복할 것인지
혹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행복할 것인지 고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내가 오늘은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 친구에게 오늘은 바쁜일이 있다면서
하루 이틀정도 자리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레이키힐러&최면심리상담사 비다입니다.
저도 매번 같은 패턴으로 식사하고 차를 마시는 것이 시간이 아까울 때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배우는 것이 생겨서 공부할게 많다고 말하시거나 줌으로 하는 독서모임이나 스터디가 운동 끝나고 있어서 앞으로는 같이 식사하고 차 마시기 힘들 것 같다고 친구에게 말하고 점심을 집에 가서 드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운동하는 장소를 바꿔보셔도 되겠죠. 친구를 마주하는 시간을 줄이면 서서히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 겁니다. 상황을 개선할 방향에 초점을 맞추면 항상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을 제3자로 바라보는 것도 스스로에게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에게는 이미 질문자님과의 루틴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거부 의사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약속이나 다른 볼일이 있다고 말하며 상대방에게 '내가 매일 같이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보면 서로의 타협점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와 취미생활은 좋지만 의무적으로 행동은 안해도 됩니다
오늘 내가 먼저 가겠다고 말하고 식사는 낼 하자고 해도 됩니다
상대친구가 이해를 못한다면 진정한 찐은 아닌 듯 하구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오랫동안 좋은친구 관계 유지하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행복에 있어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의 ‘양’보다 ‘질’입니다.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누구 한 명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얼마든지 불행할 수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 인지적 용량을 가지고 깊은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꽤 제한적이어서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몇몇’ 친구들에게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곁에 남아있는 친구들의 수가 줄어들기도 해서 사실 많은 이들에게 신경쓰고 싶어도 점점 그러지 않게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지인분에게 무언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생겼다고 말을 하고 점식식사를 한 이후에
본인의 일정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에게 말해서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이 미안하다고 하신다면
친구에게 약속이 있다고 하고 먼저 일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있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다른친구를만들어보는것도좋아요
한명보다두명과같이할때가조금더 즐거움이있을수있을꺼예요.
여러명이있다면 혼자서무언가하는것이줄어들고새로운 즐거움도느낄수있을꺼예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시점인듯합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활동이 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것들도 스트레스가 되고 뒤처질것같은 불안감이 될수있기에
다른 즐거움을 줄만한 활동을 새롭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에게 감추지 말고 솔직한 감정을 대화로 전달하세요.
친구분이 이해할 것입니다. 솔직한 감정을 감추는 것이 친구분에게 더 미안해질수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혼자 점심을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시간낭비에 대한 불안감 중 전자를 선택했다가 이제는 후자에 대한 선택욕구가 더 커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양자택일을 할 필요가 없으니, 이를 조율해서 질문자님 혼자 밥을 먹는 시간대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