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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2.12.18

체할 때 손을 따는 건 어떤 원리인가요?

나이
30
성별
여성

체했을 때 손 끝을 따면 체기가 내려간다고 하는데

한의학적으로 손끝은 오장육부중 어디에 해당하는건가요? 손가락 상관없이 아무 손가락이나 따도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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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8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체했다는 상태는

    막혀 있다는 상태입니다.

    음식에 체하면 바로 답답한 통증이 오고

    심하면 미식거림 두통 어지럼도 생기죠.

    이는 위장의 입구 가 심장 부근이라서

    심장에 과부하도 생기고

    그래서 말초정맥혈관을 따줘서

    심장 부하를 줄이면

    막힌 기혈이 뚫려서 편해지는 겁니다.


    엄지손가락이 제일 크고

    혈류량이 제일 많아서

    거길 따는데

    이건 할머니들 민간요법적 이야기이구요.


    저는 엄지발가락을 땁니다.

    원리는 초간단한

    상부가 막혔으니 하부를 땁니다.


    족태음비경의 정혈인 은백혈

    족궐음간경의 정혈인 대돈혈

    사진의 X표시 두 곳.

    양쪽 엄지를 다 따면

    바로 편해집니다.


    https://m.cafe.daum.net/sonclinic/L2ZD/1065?svc=cafeapp












  • 안녕하세요. 정가현 한의사입니다.

    손끝은 모든 경락이 시작하거나 끝나는 지점으로써 응급혈로 사용되며 사혈을 하면 경락이 소통하는 효과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