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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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때문에 커피를 끊고 싶은데, 워낙 좋아해서....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하던데, 보통 카누 스틱형을 많이 먹어요. 처음엔 별 맛없었는데 적응하다보니 오히려 지금은 디카페인카누만 찾고 있는데요. 커피가 카페인 때문에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다고 들었어요, 디카페인 커피에는 커피의 좋은 성분까지도 없는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커피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불면증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바꾸시다니, 건강을 위해서 정말 현명한 결심을 하셨네요! 처음엔 낮설었던 카누 디카페인에 잘 적응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커피의 좋은 영양 성분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답니다. 커피가 건강에 이로운 큰 이유가 카페인 때문이 아닌, 세포의 노화를 막고 염증을 줄여주는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같은 강한 항산화 성분 덕분입니다. 카페인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이런 성분들이 약 10~15% 정도 소량 소실이 되기는 하나, 나머지 85% 이상은 원두에 고스란히 유지가 됩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일반 커피와 마찬가지로 제2형 당뇨병 예방, 간 기능 보호, 심혈관 질환과 치매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건강 효과를 똑같이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 오직 카페인이 주는 일시적인 각성 효과나 신진대사 촉진 기능만 빠진 것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불면증을 예방하시면서 커피의 맛과 건강 장점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디카페인에도 1~5mg정도의 미량의 카페인은 남아있을 수 있어서, 밤 늦게 보다는 저녁시간까지는 마음 편히 즐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디카페인 커피타임과 함께 매일 밤 편안한 숙면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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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한동안 잠 때문에 커피를 줄여본 적이 있는데, 디카페인으로 바꾸니까 생각보다 만족감은 그대로인데 잠은 확실히 편해지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만 대부분 제거한 것이지, 커피 자체의 좋은 성분까지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나 항산화 성분은 상당 부분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일반 커피의 장점도 어느 정도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인이 100% 없는 건 아닙니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디카페인도 소량의 카페인은 남아 있습니다. 다만 일반 커피와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라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이나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이미 디카페인 카누 맛에 적응하셨다면 오히려 잘 바꾸신 것 같습니다. 커피를 완전히 끊는 스트레스도 줄이고, 잠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다만 불면증이 심하다면 디카페인이라도 늦은 저녁보다는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주 적은 카페인에도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잠이 고민이라면 '무조건 끊기'보다는 지금처럼 디카페인으로 바꾸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고 오래 유지하기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스틱커피는 카누만 먹는 편인데요,

    불면증 때문에 커피를 줄이려고 하신다면 디카페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대부분 젝한 커피이지만, 커피의 좋은 성분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요,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폴리페놀, 클로로겐산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이런 성분들은 디카페인 커피에도 상당부분 남아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디카페인 커피도 일반 커피와 비슷하게 항산화 작용, 염증 완화, 혈당 조절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카페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주 예민한 분은 소량의 카페인에도 수면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제품에 따라 함량에 차이가 있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카누 디카페인 스틱은 카페인 함량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 오후 늦은 시간에 드시는 것만 피하면 불면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즉,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만 줄이고 커피의 좋은 항산화 성분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형태라서, 커피를 완전히 끊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커피도 즐기시면서 수면 건강도 챙기시는 습관으로 편안한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커피의 좋은 성분까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카페인 추출 과정에서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과 같은 폴리페놀류는 일부 감소할 수 있으나, 여전히 상당 부분이 남아 있어 혈당 조절이나 세포 손상 방지 등 커피 본연의 건강상 이점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면증 완화를 위해 카페인을 줄ㅇ리면서도 커피의 향과 일부 항산화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디카페인 제품은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중의 디카페인 커피가 ‘완전 무카페인’은 아니지만, 일반 커피의 카페인 함량(약 50~100mg)과 비교하면 극히 적은 양이므로 수면에 미친츤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불면증이 심하시다면 오후 2시 이후에는 디카페인이라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