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남편이 어떤 드라마를 보라고 성화를 해서 봤더니만 기센 와이프가 나오는 드라마더라고요?!

드라마 제목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이런 건데,,, 주인공 캐릭터가 완전 특이해서 황당해하면서 몇편 봤어요.

보다보니 신기하게 몰입은 되더라고요.

이 드라마를 꼭 보라고 성화인 남편의 속내가 드라마 스토리 버금가게 궁금하네요.ㅎㅎ ^^: 혹시 본인도 힘드니까 알아달라는 뜻일까요?

서브 주인공인 오정세씨 와이프가 기가 센 캐릭터로 나오지만, 나름 꽤 쿨한 면도 보이던데 남편이 슬쩍 저를 칭찬하려는 걸까요??

이 드라마 보시는분, 어떻게 생각하셔요? ㅋㅋㅋ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편분 속뜻 혼자 막 해석하게 되는 거 너무 이해돼요 ㅋㅋ

    “굳이 왜 이 드라마를 나한테 추천했지…?” 싶으면서 괜히 캐릭터 하나하나 나랑 연결해서 보게 되잖아요 🤣

    근데 남자분들 은근 자기 감정 간접 표현하는 경우 꽤 있는 것 같아요. 직접 말은 못하겠고, 드라마나 영화로 슬쩍 보여주는 느낌이요. 그래서 “나도 좀 힘들다 알아달라”가 아주 없진 않을 수도 있고요 ㅎㅎ

    근데 남편분이 진짜 “당신 문제 있다” 느낌으로 보여주고 싶었으면 보라고 성화치기보다 혼자 답답해했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ㅋㅋ 오히려 같이 보고 반응 나누고 싶은 드라마였던 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