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시력이 자꾸 나빠지고 있는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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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50세 |
평소의 시력이 좌우 1.5씩 되었는데 최근들어서 시력이 나빠져서 그런데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고 눈이 자꾸 침침합니다.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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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50세 |
평소의 시력이 좌우 1.5씩 되었는데 최근들어서 시력이 나빠져서 그런데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고 눈이 자꾸 침침합니다.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성장기가 지나 고정된 시력이 나빠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백내장이나 노안과 같은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관련하여서는 우선 검사를 통해서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파악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백내장은 수정체, 카메라를 비유하여 이야기 하자면 렌즈 부분이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혼탁해진 수정체는 약물 등을 이용하여 다시 맑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백내장이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게 될 정도로 진행하면 레이저를 이용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렌즈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을 통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백내장 수술 자체는 한 쪽 눈에 평균 15-30분 정도 소요되며 전신 마취가 필요 없는, 안과에서 가장 간단한 수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안은 노화 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질환인데,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비대해지는 것과 모양체라는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안경을 사용하여 교정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백내장 수술, 다초점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 엑시머 레이저 수술 등등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어느 하나 완벽한 치료법은 없지만 수술로 인해서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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