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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래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최악이라고 하는데 원인은

미국은 지표에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여러 지표를 발표하는데요 지난 금요일날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를

발표했는데 3년이내에 최악이라고 하는데 원인은 무엇때문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3년래 최악을 기록한 주된 원인은 연방정부의 장기화된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증폭 때문입니다. 정부 기능 일부 중단으로 인한 경제 활동 위축과 함께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 및 고용 시장 둔화 우려가 가계의 현재 재정 상황과 향후 경기 기대감을 광범위하게 악화시켜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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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한 달 넘게 장기화되면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것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셧다운으로 인해서 정부의 기관이 업무가 중단 되고, 일부 공무원의 급여 지급이 불투명해지는 등 실제 경제활동과 가계 재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이는 연령,소득,정치 성향을 모두 불문하고 심리적으로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보다 4.6% 정도 상승 하였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과 생활비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셧다운 장기화와 높은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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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2025년 10월 기준 50.3으로 전월 대비 3.3 포인트 하락했고 말씀 대로 3년내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코로나19 판데믹이 한창이었던 2022년 6월 수치가 50이었습니다.

    금번 심리지수 악화는 연방정부 셧다운 악화, 경제 불확실성 점증, 인플레이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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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3년 이내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최악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현재 미국의 관세 문제 그리고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장기간 이어지는 것 등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최악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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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3년 만에 가장 나빴던 주요 원인은 연방정부의 장기 셧다운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정부 기능이 멈추면서 광범위한 경제 불확실성과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죠. 특히 소비자들은 앞으로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고용 시장에 대한 불안 심리가 매우 심화되었다고 해요.

    높은 물가 수준에 대한 부담과 함께 개인 재정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심리 악화에 한몫을 했습니다.

    다만, 자산을 많이 가진 고소득층은 증시 강세 덕분에 심리가 상대적으로 개선되어 경제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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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악화는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고금리 부담이 주요 원인입니다.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과 실질소득 감소로 체감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용 둔화 신호와 주택금리 상승이 겹치며 지표가 3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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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하락한 주된 원인은 연방정부 셧다운의 장기화와 그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고물가, 고용 불안 심화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경기 전망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실업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해 경제 전반에 대한 신뢰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