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겨울철에 입술이 자주 트고 갈라지는데, 립밤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입술이 자주 건조해지고 갈라집니다. 립밤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데,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어떤 관리 방법이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겨울철에 차고 건조한 공기와 실내 난방으로 입술의 수분이 쉽게 증발해 건조해지고 갈라질 수 있는데요, 입술은 피부의 다른 부위보다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립밤을 발라도 보습막이 사라지면 금방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향료나 멘톨이 들어간 제품보다는 바셀린처럼 보습막을 형성하는 성분이 함유된 립밤을 사용해보시고, 세안 후와 식사 후, 외출 전뿐 아니라 잠들기 전에도 충분히 바르면 수분 증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가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입술이 각질을 억지로 뜯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입술이 자주 트는 겨울철에는 립밤을 수시로 덧바르고 수분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입술은 피지선이 없어 스스로 유수분을 지키지 못하며, 침을 바르거나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수분이 더 빠르게 증발합니다. 침을 바르거나 각질을 뜯는 습관을 멈추고, 체내 수분 부족을 해결해야 지속적인 건조함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보습 립밤을 수시로 덧바록, 침 바르기를 금지하며, 충분한 수분(물, 보리차)을 보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원인: 피지선 부재 및 침 바르는 습관으로 인하여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여 건조함이 지속됩니다
수칙: 고보습 립밤 도포, 침 바르기 금지, 충분한 수분 보충을 실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입술은 다른 피부와 다르게 피지선과 땀샘이 없어서 자체적인 유, 수분 보호막을 만들지 못하고, 각질층도 정말 얇아서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수분을 쉽게 빼앗깁니다. 립밤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 이유는 두껍게 쌓인 묵은 각질이 보습 성분의 흡수를 가로막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입술이 마를 때 무의식적으로 침을 바르면 침이 증발하면서 본래 입술에 있던 수분까지 함께 끌고 날아가서 건조 증상이 악화됩니다. 시중 립밤 중 멘톨, 멘톨 유도체, 페퍼민트, 인공 향료가 함유된 제품은 민감해진 입술 점막을 자극해서 탈수와 각질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냥 오일막만 형성하기보다는 수분 공급과 수분 밀폐가 모두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마른 각질을 손이나 치아로 뜯어내지는 마시어, 세안 후 미지근한 물로 불린 상태에서 면봉으로 살살 밀어내서 자극 없이 정돈을 해주셔야 합니다.
깨끗해진 입술 위에 판테놀,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같이 보습과 장벽 복원 성분이 든 제품을 먼저 발라서 수분을 공급하고, 바세린과 같은 밀폐성 보습제를 덧발라서 수분 증발을 단단히 차단해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더 나아가 취침 전 보습제를 발라서 립 마스크처럼 활용하고, 실내 습도를 50% 내외를 유지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겨울철에도 매끄러운 입술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