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밖에 나갔다 오면 목과 얼굴에 튀어나오지 않은 붉은 반점들이 생겨요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밖에 나갔다오면 얼굴이랑 복에 이렇게 두드러기같이 붉은 반점들이 올라와요… 처음에는 목에만 올라왔다가 지금 얼굴까지 번졌어요.. 그래서 피부과 다녀와서 약 먹고 연고 바르고 해서 완전 나아졌다가 지금 한 이주일 지났는데 다시 목과 얼굴에 올라오기 시작했어요..ㅠ 제가 원래조 햇빛에 약하긴 한데 이런적은 정말 처음입니다ㅠ 손등쪽에도 살짝 올라오구요 가렵진 않아요..ㅠ 이거 왜 그런걸까요ㅠ 어떤 검사를 받아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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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간되시면 대학병원 꼭 가보세요. 특히나 류마티스 내과 가보십시오. 사진과 증상을 보면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밖에 나갔다 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이 목과 얼굴, 손등에 나타나며, 피부과 치료 후 호전됐다가 2주 만에 재발했다는 점입니다.

    이 양상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원인은 햇빛 알레르기, 정확히는 다형광발진(polymorphic light eruption)입니다. 자외선 노출 후 수 시간 내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렵지 않거나 가려움이 경미한 경우가 있으며, 노출 부위인 목, 얼굴, 손등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양상과 일치합니다. 원래 햇빛에 약하셨다는 점도 이 가능성을 높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감별해야 할 중요한 질환이 있습니다.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입니다. 20대 여성에서 햇빛 노출 후 얼굴과 목에 붉은 반점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루푸스의 초기 증상과 겹칠 수 있어 반드시 배제가 필요합니다. 루푸스는 피부 증상 외에도 관절통, 피로감, 발열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받아야 할 검사로는 피부과 재방문 시 ANA(항핵항체) 검사를 포함한 자가면역 혈액검사를 요청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알레르기 치료만 반복하기보다는 재발 양상임을 강조하시고 원인 감별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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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자외선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햇빛 알레르기나 열성 발진일 수 있으니 외출 전에는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팩으로 피부의 열감을 즉시 식혀주시고 자극이 없는 보습제를 충분히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려움이 심해지거나 반점 부위가 점점 넓어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