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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코비드
안티코비드23.09.24

소주가 당뇨에 직접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끼치나요?

나이
6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당뇨약
기저질환
당뇨

당뇨환자가 안주 없이, 초록색 (희석식) 소주만 먹는다 가정하면, 췌장이나 혈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나요?

소주 두병 정도요! 이 정도는 건강에 큰 무리는 안끼겠죠?


술먹으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일만하다보니 간에있는 글리코겐을 분비못해서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여태까지 술먹어서 저혈당이 온적은 없습니다.


소주자체가 당뇨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큰 타격을 주거나그렇진 않죠?


당뇨는 10년차정도 되어가고, 당뇨약도 꾸준히 먹고있고

흡연은 안합니다. 술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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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를 앓고 계신데 음주를 고민하고 계시군요. 술은 일부 당뇨약과 함께 작용해 케톤산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고, 술 그 자체로 탈수를 유발하는데 당뇨는 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습니다. 하루 소주 두병을 괜찮다고 이야기를 할 의사가 있을까 싶습니다. 당뇨가 없는 사람도 지방간, 간경화를 걱정할 수준의 음주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aha 의료 전문가입니다.

    알콜과 당뇨는 연관이 있습니다.

    알콜 섭취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어 당뇨가 악화될 수 있으니 술은 최소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