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월수금 한시간도 못잤는데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저번주동안 몸이 안좋아서 화목은 수면제먹고자고

월수금은 불끄고 누워만 있고 잠은 한시간도 못잤는데

그러고 다음날아침 못잔잠보충도 월수금못자고깬날

다안했는데 몸에 이상생기나요? 다음주엔 평소대로

자고있는데 그전에 일주일동안 못잔잠 때문에 안좋은거같은데 어떻게 그안좋아진몸을 다시회복시킬지 알고싶어요 전문적인회복방법으로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월·수·금에 사실상 거의 못 자고 다음날 보충수면도 부족했다면 몸이 크게 지친 상태가 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다시 잠을 자고 있다면 대부분은 회복 가능한 범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주일 정도의 급성 수면박탈만으로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수면 부족이 심하면 자율신경계와 스트레스 호르몬 균형이 흔들리면서 심박 증가, 멍함, 집중력 저하, 불안감, 어지럼, 몸살 같은 피로감, 위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안 좋은 느낌이 계속 남아있는 상태”는 수면 리듬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때 흔합니다.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몰아서 오래 자기”보다 수면 리듬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며칠에서 1~2주 정도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복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늦잠으로 보충하려 하면 오히려 수면 리듬이 더 깨질 수 있습니다. 햇빛을 아침에 충분히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은 오후 이후 줄이고, 자기 직전 스마트폰·강한 빛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격한 운동보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회복에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걷기 정도만 해도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제는 단기간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패턴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며칠이 지나도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실신 느낌, 극심한 불안, 환청·비현실감, 우울감 악화, 자살사고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 수면 부족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원래 불안이나 공황 경향이 있으면 수면박탈 후 증상이 크게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그 무엇보다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다만 수면제를 먹고 잤다고 하셨는데, 수면제는 의존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적절한 평가 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현재 몸상태를 적절히 평가하는 것도 중요해보여요. 내과적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포함) 시행도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