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군대에서 시키는것만하면 다된다는건 진실이아녜요

뭘시키는거 다해요? 그러면 자해하라고해도 하면돼요? 너무 어려워요 군대가 이렇게 쉽지않을곳임을 인지했는데 왜이러는지... 진짜 고참여도 못살겠고 도대체 왜이러나싶어요 진짜 못살겠어요 저또한 이해해주기싫고 군대에서 사람전부 망가져온다는게 틀린말이아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군대에서 시키는 거를 다 하라는 거는 전형적인 개소리입니다 그러면은 군대에서 어떤 미친놈이 너네 어머니 죽여 봐 이러면 진짜 죽일 건가요 그건 아니죠 시키는 거를 다 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짐승이나 로봇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번에 2014년 12월 3일에 비상 기업 사태 때도 그 시키는 거 다 했다가 형사처벌까지 받은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시킨다고 무조건 다 아는게 아니고 그 명령이 합법적인지 그리고 진짜 도덕에 맞는지 이거를 먼저 따져보고 그리고 본인이 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보고 해야 됩니다

  • 많이 힘드시겠어요. 자해하라는 지시까지 나왔다면 그건 어렵거나 군대가 원래 그런 곳이라서 겪는 일이 아니에요. 어떤 명령이든 따라야 하는 게 아니고, 자해나 가혹행위를 시키는 건 명백한 부당 지시예요. 따르지 않아도 되고, 그걸 시킨 사람이 잘못한 거예요. 못살겠다 고 하실 만큼 지치셨다는 것도 가볍게 넘기지 않을게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혼자 버티지 않는 거예요. 군인권센터(02-923-3000)나 국방부 군 인권 상담 창구, 국방헬프콜 1303은 이런 일을 신고하고 상담하는 곳이라 가혹행위나 부당 지시를 겪고 있다면 바로 연락하실 수 있어요. 가까운 곳에서는 중대 상담관이나 믿을 만한 간부, 군 종교 시설의 군종 장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 당장 위험하다고 느끼시면 1393(자살예방 상담전화)이나 119, 112도 24시간 열려 있어요.

    혹시 "못살겠다"는 말이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이어지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대로 말씀해 주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금 몸이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편하게 더 이야기해 주세요. 저도 끝까지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