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들이 들어도 저 군대에있을때 똑똑히있다라는데

일이 처음에 잘안돠는건 그렇다치는데 이상한사람들 자대가서 만나니 전부 망친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케해야할지도... 진짜 병걸릴거같은데 근데 대체 어디가 잘못돼갖고 이렇게 사람이 버틸수없는지 이병 일병때보면 전 어케든 해보려했는데 현잰 상병이여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래 일보다 사람이 문제이긴합니다

    군대 제대하면 안볼사람입니다

    버티세요

    잘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억지로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시간을 빨레보내야게ㅛ다 생각하는게 좋아요

  • 지금 말씀하시는 걸 보면 단순히 "일이 서툴러서 힘들다"는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버틸 힘이 점점 떨어진 것 같아요.

    특히 자대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계속 만나고

    그 과정에서 일이나 관계가 꼬이면서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됐지?"라는 생각까지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병인데도 힘들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건 아닙니다.

    군 생활이 오래됐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자동으로 줄어드는 건

    아니고, 오히려 누적된 피로와 긴장이 한꺼번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요한 건 "어디가 잘못됐는지"를 혼자 계속

    파고드는 것보다 현재 상태를 제대로 알리는 것입니다.

    이미 한 달에 한 번 정도 상담을 받고 있다면 상담할 때 단순히

    "군 생활이 힘들어요"라고 하기보다,

    • 예전에는 어떻게든 버텼는데 지금은 의욕이 크게 떨어졌다.

    • 상병이 됐는데도 계속 버티기가 힘들다.

    • 자대에서 사람들과 지내면서 스트레스가 누적됐다.

    • 일상적인 일과 자체가 부담스럽다.

    • "진짜 병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다.

    이렇게 현재 변화 자체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잠이나 식사, 집중력, 불안, 무기력 같은 변화가 같이 있다면

    그것도 빠짐없이 이야기하세요.

    지금 필요한 건 "내가 왜 이렇게 약해졌지?"가 아니라

    "지금 내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로 더 이상 버티기 어렵거나

    자해/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라면 다음 상담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즉시 간부나 의무실, 군 의료진에게

    현재 상태를 알리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