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가 집에서 흔한남매 책을 즐겨 읽습니다
초1,초4 남자아이들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이 흔한남매입니다. 이번에도 새로나온 신간을 산다고 난리인데 저는 책 내용이 완전 별로여서 읽게하고 싶지 않거든요. 아이들이 보는건 말리지 않아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흔한남매처럼 아이가 스스로 찾아 읽는 책은 무조건 막기보다는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있게 책을 접하는 경험 자체가 독서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한 종유만 계속 읽는다면 부모가 좋은 책을 함께 추천해 다양하게 넓혀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9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보고 싶어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이들의 다양함 탐색 및 경험을 막는 것으로 아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지 못함이 큽니다.
하지만 책 소재의 내용이 아이들에게 부적합이 크다 라면
아이들을 앉히고 지금 그 책을 사서 읽으면 안 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흔한남매 책을 많이 좋아하는군요!
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좋아해서 읽는 책이긴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 책의 내용이나 표현들이 마음에 들지 않고
아마 학습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읽게하고싶지 않은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일단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한번 말씀드려 보자면
저는 아이들이 흔한남매를 보는 것을 너무 막지 않으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아이들에게 흔한남매 같은 책은, 학습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아이들만의 힐링책이고,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책이다 보니까
아이들한테는 어떻게 보면 낙 일수도 있어요
어른들이 퇴근후에 티비에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만약 부모님이 이 책을 너무 못 읽게 하시면,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고
자칫 강제로 못 읽게 하는 부분에 반항심도 생기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이의 책 읽는 스타일을 존중해 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에 안드는 책만 읽게할 필요는 없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신간도서를 일단은 사서 주시되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한권도 같이사거나 따로 빌리셔서
"흔한남매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아"
"그런데 다른 책들도 좋은내용 많으니 이것도 함께 읽어봐"하면서 자연스럽게 곁에 놓아주시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읽는 책의
종류를 넓혀가게 될테니 잘 대처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단 마음에 들지 않은 책이라고 해도~ 아이들이 책이라는 것에
친근감과 재미를 느끼고 있는 자체는 아주 좋은 거 같어요.
이렇게 아이들이 책과 계속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아이가 나중에 커서도 독서가 습관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조건 못보게 하면 오히려 집착하거나 몰래 볼 수 있어 전면 금지보다는 함께 읽으며 지도하는 편이 좋습니다. 책에서는 웃긴 장이지만 실제로 상대가 싫어하면 놀림 이라는 분명한 기준을 알려주세요.
신간 구매는 약속한 독서량이나 다른 분야 책과 번갈아 고르는 방식으로 제한하고, 따라 하는 행동이 나오면 즉시 멈추고 사과 ,바른 표현을 연습시키세요. 책 자체보다 현실에서의 행동 기준을 일관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면 당장 보지 못하게 말리기 보다는 천천히 줄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읽지 못하게 할 경우 독서에 대한 흥미 자체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흔한남매 1권을 읽고 싶다면 다른 종류의 책 2권 정도를 먼저 읽어야 읽을 수 있다고 균형을 맞춰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흔한남매를 읽되, 책 내용처럼 가족 안에서 서로를 놀리는 말투를 사용한다면 책 읽는 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명확한 규칙을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건강한 언어 습관과 정서를 위해 좋지 않은 내용/ 지나치게 자극적인 책은 부모가 적절히 선별하여 제지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이나 친구를 통해 빌려 읽는 것까지야 일일이 막을 수는 없겠지만, 굳이 사줄 필요는 없으니 사주지 않는 것으로 선을 그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이와 도서관 나들이나 서점 나들이를 하며, 유익한 재미를 주는 대체 도서를 함께 찾아보고, 자연스럽게 독서의 방향을 좋은 쪽으로 틀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무작정 금지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흔한 남매 같은 책은 친구들과의 대화 및 공감대 형성에 중요하며, 책은 재밋는 것이라는 인식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간 구매는 조건 부 미션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줄로 된 책을 한권 다 읽고 나면 사주는 걸로 약속을 해주세요.
그리고 흔한남매로 된 학습 만화 시리즈를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같은 책 말이죠.